이날 식목행사는 파주시민 뿐 아니라 인근 고양시, 서울시 등의 많은 도시민들이 찾는 심학산을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저탄소녹색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자산홍 3만그루를 심었다.
파주시는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기온이 상승하여 새순이 돋는 시기가 빨라진 점에 착안, 4년 전인 2007년부터 전국 자치단체 중 제일 먼저 춘분일에 즈음하여 식목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파주시는 저탄소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숲속의 파주 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 2012년까지 천만그루 식재를 목표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650만 그루를 이미 심었고, 2010년에도 150만 그루 식재를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 1나무심기 운동'과 '나무은행 운영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시민 1나무심기 운동'은 자녀의 결혼, 출산, 입주, 생일(백일,돌,회갑,칠순 등) 등 각종 기념일에 나무를 직접 심거나 나무를 기증받아 유휴공한지 등 녹지대에 심고 있다.
또 '나무은행 저축사업'은 산지개발로 베어지는 나무나 택지개발 등으로 버려지는 나무 중에서 조경가치가 있는 수목을 기증받거나 개인 또는 단체에서 헌수 받는 나무를 녹지대조성과 가로수 식재목으로 우선 활용하고 남는 수목은 나무은행 부지에 가식한 후 재활용하는 시책을 펼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25일을 기해 12개 읍면동별로 자체 식목행사를 연이어 가질 예정"이라며 "금년도 150만 그루 식재를 통해 녹지경관개선은 물론 열섬화 예방으로 도심지 기온을 -1℃ 내린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파주=조영환기자 cho2@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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