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암함 사고 대응 올인"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28 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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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지사, 중국 방문 취소 경기도, 비상체제 돌입

[시민일보]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중국 방문길을 전격 취소하고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당초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경기농수산식품 명품관과 상하이 GBC 개관식을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천안함 침몰사고를 접한 김 지사는 중국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사고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도는 이에 따라 2청에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추가 상황 발생에 대비하며, 평택시청·평택경찰서·해군 2함대 등 관련기관과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 도청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연락체제 유지 명령을 내렸으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직자 근무기강 확립지시 공문을 발송하는 등 사고 대응에 만전을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 해군2함대 사령부가 위치한 평택시청에도 부시장을 총괄실장으로 하는 긴급 상황실을 설치, 사고 상황 파악과 지원 대책 및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준비 등 사고수습에 나서도록 했다.

한편 도는 김지사가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 "너무 갑작스런 사고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으며, 신속한 구조를 통해 실종 장병들의 무사귀대를 기원했다"고 전했다.

수원=채종수 기자 c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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