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 문화산업지구 육성 탄력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28 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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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비 2억 확보···2013년까지 총 30억규모 지원받기로 [시민일보] 그동안 국비지원 부족으로 사업진행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인천시 남구 주안동 일대 문화산업지구 육성사업이 최근 국비지원이 확정되면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80억5000만원 가운데 국비와 시비 각각 50%씩 매칭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문화산업지구 육성사업에 최근 국비 2억원이 확보돼 사업에 탄력이 붙게됐다.

주안동 문화산업지구 육성사업은 남구 도화동 592의5일대 26만3163㎡ 부지에 창업보육사업과 산, 학, 연, 연구개발R&D사업 및 문화콘텐츠 사업 등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순수 시비 20억5000만원을 들여 인천 e-스포츠게임과 문화콘텐츠 인력양성사업, 문화콘텐츠산업지원을 위한 보조금 등을 지원해 왔다.

하지만 시는 당초 국비와 시비 50대50 비율에 맞춰 추진하려던 이같은 사업에 국비가 단 한푼도 지원되지 않아 사업 확장과 기업체 육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문화관광체육부에 국비지원을 거듭 요구한 결과 최근 국비지원을 확보받고 오는 2013년까지 연차별로 총 30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확장시키지 못했던 게임 및 가상현실 콘텐츠사업을 비롯해 디지털 영상과 영화, 광고, TV영상물 특수효과 등의 사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국비가 본격 지원됨에 따라 문화콘텐츠지원센터 개원을 비롯해 관련기업들의 임대료 지원사업이 활발해질 것"이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를 꾸준히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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