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사 1층 민원실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30부터 30분간 ‘도시락음악회’가 열린다.
먼저 내달 7일에는 여성 3인조 하프그룹 ‘예음’의 ‘하프 앙상블’이 클래식, 팝, 가요 등 귀에 익은 곡을 독주 또는 앙상블로 들려준다.
14일에는 팝과 오페라의 오묘한 조화를 만끽할 수 있는 ‘팝페라’ 공연 ‘러빙 유 콘서트’가 열리며, 뮤지컬 배우 엄주희, 김도희 등이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등 유명 오페라의 명곡을 들려준다.
21일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비보이 댄스그룹 ‘리듬 몬스터’가 출연해 사물놀이, 전자현악, 퓨전 타악 등을 배경으로 화려하고 파격적인 테크닉을 선보이는 크로스오버 퍼포먼스를 펼친다.
28일에는 여성 현악5중주단 ‘THE KARA’가 클래식 선율로 유명 클래식 소품, 팝, 재즈, 영화음악을 들려준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원 공연장에서 열리는 ‘웰빙금요예술마당’ 4월 무대로는 락,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콘서트가 마련된다.
먼저 내달 2일에는 홍대 여신으로 알려진 ‘요조(신수지)’가 요조밴드 ‘소규모 아카시아밴드’와 함께 무대에 서 달콤한 목소리와 발랄한 무대매너로 TV드라마 ‘커피프린스’의 OST를 비롯한 ‘낮잠’, ‘슈팅스타’, ‘허니허니 베이비’ 등을 들려준다. 12세 이상 관람가.
16일에는 대한민국 락 음악의 대부로 꼽히는 ‘부활’의 무대가 마련되며, 김태원, 체제민, 서재혁, 정동하 등이 ‘희야’, ‘사랑할수록’, ‘네버엔딩스토리’ 등을 들려준다. 12세 이상 관람가.
23일에는 70㎝정도의 평범한 어항이 주 무대로 배우와 인형, 스크린이 함께 어우러지는 색다른 아동극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 왕자’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기다린다.
이 작품은 독특한 연출기법과 드라마틱한 스토리 전개로 제17회 서울어린이연극상 최우수작품상, 최고인기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4세 이상 관람가.
30일에는 일본의 국보급 거장 뮤지션인 재즈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 제즈베이스연주자 ‘요시오 친 스즈키’가 출연해 연주경력 40주년 기념 앨범인 ‘Dear My Pianist’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을 펼치며, 국내 실력파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8세 이상 관람가.
웰빙금요예술마당의 경우 공연 나흘 전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 또는 공연포털사이트 예술로용인(www.art.yonginsi.net)에서 인터넷 접수로 250매의 예매 티켓을 발부하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50매를 별도 배부한다.
용인=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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