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숲길 조성' 주민협의회 구성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29 18: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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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전문가등 참여해 구민들 의견 전달 [시민일보] 연수구(구청장 남무교)가 내달 도심속 마을 숲길을 조성하는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도심속 마을숲길 조성사업 주민협의회’(이하 ‘주민협의회’)를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지난 1월 동춘동(풍림2차 아파트와 무지개아파트 사이) 보행자전용도로를 전통체험공간이 가미된 오솔길 형태의 산책로로 조성하고자 7억원을 들여 오는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인근지역 주민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주민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업추진과정에 주민협의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10여명 내외로 구성되는 주민협의회는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구에 전달하게 되며 사업추진 과정에 참여, 의견을 제시하고 설계와 공사시공에 대한 문제점이나 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사업완료 후 도심속 마을숲길의 사후관리방안을 협의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 중에 풍림2차, 무지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동춘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주민협의회 위원 추천을 요청하고 동춘2동 주민센터를 통해 위원 추천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다음달 주민설명회를 개최, 사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협의회 구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구의 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신뢰받을 수 있는 민원중심의 선진행정에 표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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