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통신은 17일 현지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자폭 테러범은 관광버스가 시나이 반도 타바의 이집트-이스라엘 국경 통과지점 부근에서 서 있는 동안 버스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한국인 가이드와 이집트인 운전기사는 버스에서 내려 있었으나 폭발이 일어났을 때 버스에 가까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로 한국인 3명과 이집트인 운전기사가 사망했다.
하니 압델 라티프 내무부 대변인은 AFP 통신에 "일부 관광객들이 가방을 갖고 오기 위해 버스에서 내렸고 한 남자가 버스에 걸어서 다가왔는데 세 번째 걸음 때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한 결과 자폭 테러범이 관광버스에 탑승해 문 근처에서 폭발물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한편 알카에다와 연계된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서예진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시 계양구, 노인복지도시 정책 속속 결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13/p1160278567286598_304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산시, 전국체육대회·장애인체육대회 폐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12/p1160278846346218_47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노인 스마트 복지인프라 확충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11/p1160278735531867_691_h2.jpg)
![[로컬거버넌스]물길 따라 단풍·억새·가을꽃 풍경 만끽··· 도심서 즐기는 감성 힐링 나들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09/p1160271721170098_50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