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레전드 '쇼군' 신예 생 프뢰에게 'KO 패'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1-09 18: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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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시작 34초만에 져 '종합격투기의 레전드' 마우리시우 쇼군(브라질)이 신예 선수 오빈스 생 프뢰에게 1라운드 KO패를 당했다.
9일(한국시간) 브라질 우베르란디아 탄크레도 네베스 김나지움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56 중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쇼군은 오빈스 생 프뢰(미국)에게 1라운드 34초만에 KO패를 당했다.
1라운드에서 쇼군의 오버핸드 라이트 펀치가 빗나갔다. 그 사이 생프뢰는 왼손 카운터를 기습적으로 적중시켰다.
생 프뢰는 데미지를 입은 쇼군의 안면에 펀치를 퍼부었으며 34초만에 경기가 끝났다.
쇼군은 지난 3월 댄 헨더슨에게 TKO패를 당했고 이 경기로 2연패 수렁에 빠지게 됐다.
반면 오빈스 생 프뢰는 쇼군을 잡고 라이트헤비급에서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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