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승리해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손흥민과 차두리의 활약으로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달리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5 아시안컵 축구대회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국 대표팀은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손흥민의 결승 득점 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손흥민은 연장 전반 14분 헤딩 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연장 후반 차두리의 어시스트를 받아 후반 14분 다시 한 번 결승 골을 넣었다.

4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대표팀은 오는 26일 호주 시드니에서준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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