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르샤 인스타그램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동갑내기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지난 12일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됐다.

이에 나르샤의 결혼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2013년 결혼을 발표한 전 원더걸스 멤버 선예의 뒤를 이을지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선예는 결혼 발표 후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만큼, 나르샤가 결혼 후에도 가수 활동을 지속한다면 현역 여그룹중에서는 흔치 않은 케이스로 남을 전망이다.

그동안 우리나라 여자 아이돌에게 열애와 결혼은 은퇴 혹은 팀의 해체 후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였기 때문에 나르샤의 이 같은 공개 열애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나르샤가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아직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 두 사람의 예쁜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나르샤가 국내 최초 '유부돌'의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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