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중국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 2016 LETV 시상식 올해의 男배우상 수상 '역시 박해진'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4-15 23:5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배우 박해진이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최대 콘텐츠 기업 LETV가 주최한 시상식 '생태공향의밤(生态共享之夜)'에 초청돼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올해의 남자 배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누렸다.

그는 지난 2012년 중국 데뷔작 ‘첸더더의 결혼기’로 아시아 스타상을 받은 데 이어 두번째 수상을 이뤄내며 중국 내 최고의 한류스타 다운 인기를 입증했다.

박해진은‘첸더더의 결혼기’를 시작으로 ’또 다른 찬란한 인생‘, ’연애상대론‘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하며 입지를 넓혀갔다.

수상 직후 박해진은 “시상식에 초대해주셔서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한편,박해진은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국내외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에서 중국 내 독점 생방송을 결정한 데 이어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서도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