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누리, 한‧미‧중 공동제작 ‘드라마월드’ 당당히 출연 ‘확정’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4-28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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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키이스트 제공)

배우 배누리가 한‧미‧중 공동제작 웹 드라마 ‘드라마월드’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배누리는 세계적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비키(Viki)를 통해 방영되는 10부작 웹드라마인 ‘드라마월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그는 한국 드라마 ‘사랑의 맛’ 여주인공 서연 역을 맡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프리미어 시사회 전날 진행된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배누리는 “한‧중‧미 공동 제작이라 제작진 및 배우들이 각기 다른 국적을 가져 그 어느 때보다 흥미롭고 즐거운 현장이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전 세계 팬들에게 선물 같은 작품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작품들이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배누리는 감성 보컬리스트 지아의 ‘눈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훌륭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바 있다.

한편 ‘드라마월드’는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비키에서 전 세계 매주 2회씩 공개되며 26개국 언어로 번역된다. 한국과 중국에서는 5월 이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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