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런닝맨' PD 인스타그램, 몰리즈 제공

배우 김지원이 광고계의 새로운 뮤즈로 떠오르고 있다.

김지원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윤명주 역을 맡아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그에 대한 광고계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쥬얼리 브랜드 ‘몰리즈’는 최근 김지원을 모델로 발탁했다. ‘몰리즈’는 유연함과 부드러움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인기 여성 쥬얼리 브랜드. 김지원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외모에 트렌디함이 더해지며 쥬얼리 브랜드 모델로 손색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그는 화장품, 모바일 게임, 방범 카메라 등의 다양한 광고와 잇따라 계약을 맺으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 SBS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측은 오는 5월 1일 방송에 김지원의 출연 소식을 전하며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런닝맨’ 측은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양의 후예’에서 ‘구원커플’로 환상의 멜로 케미를 선보였던 김지원과 진구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같은 색상의 티셔츠를 맞춰 입은 채 나란히 웃음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김지원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잡은 단발머리에 맨투맨 티셔츠의 수수한 스타일링에도 빛나는 외모로 보는 이들의 ‘지원앓이’를 이끌어냈다고.

이렇듯 김지원은 최근 여러 편의 광고 계약은 물론 화제의 예능프로그램 출연까지 전방위에서 활동하며 끼를 발산하고 있다. 그의 다채로운 행보에 귀추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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