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이력을 가진 아이돌마스터.KR 오디션 참가자들/아이돌마스터.KR 공식 유튜브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일본 게임의 한국드라마화 프로젝트인 '아이돌마스터.KR'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1차 공개투표가 이달 4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프로듀스101> 출신 김소희 양 등 다양한 인물의 참여가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차 공개투표는 유튜브 등을 통해 진행되며 '아이돌마스터.KR'에 출연할 아이돌그룹으로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10명을 최종 투표하면 된다.

사무국 측에 따르면 이번 1차 공개투표로 최대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차 공개투표에는 앞서 진행된 1차 심사를 통과한 37명의 후보가 참여한다. 1차 심사에서는 사진과 프로필만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전세계 17개국에서 다양한 지원자들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오디션 참가자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김소희' 양이다. 유사한 포맷의 '프로듀스101'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데다가 최종 무대에서 15위를 기록하며 안타깝게 떨어지는 등 다른 지원자들보다 경험면에서 우세하기 때문.

이밖에도 신인배우 한채경 양, 연습생 손현미 양, 그룹 출신 강예슬 양, 일본인 배우출신 테라모토 유키카 양, 미 컬럼비아 대학교 3학년생 '알로라' 등 다양한 국적과 사연을 가진 이들이 현재 공개투표에 참여 중이다.

이들을 응원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공개투표 기간 유튜브 영상에서 해당 오디션 지원자의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최대 득표순으로 최대 20명이 이번 공개투표를 통해 선발된다. '싫어요'는 집계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나 투표기간내 '좋아요'를 거둘 경우 이 역시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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