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드림이앤엠, 드라마하우스,드라마 캡처

배우 지일주가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나쁜 남자 고두영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팬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그는 마치 제옷을 입은 것처럼 완벽하고 섬세한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며 극의 몰입도를 이끌고 있다.

지일주는 그간 사극,시대극,현대극,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 '골든타임'-이선균 룸메이트,귀여운 '아부왕' 등장

그는 MBC 드라마 '골든타임' 에서 이선균의 룸메이트로 출연해 얄밉지만 귀여운 정형외과 인턴 ‘유강진’역을 맡았다. 지일주는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유감없이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 삼생이- 훈훈한 외모와 타고난 두뇌 ‘엄친아’

KBS2 'TV소설 삼생이'에서는 지적인 성격과 훈훈한 외모, 뛰어난 두뇌를 고루 갖춘 엄친아 캐릭터 '오지성' 역으로 분했다. 120부작이라는 긴 호흡의 시대극에서도 지일주의 안정적인 연기력은 빛을 발했다.

# '대박'- ‘외강내유’의 충직한 호위무사 무명

어느 역할을 맡든 그의 존재감은 대단했다. 지일주는 SBS '대박'에서 이인좌(전광렬 분)의 충직한 호위무사 무명 역을 맡아 뛰어난 무예실력과 여린 심성을 가진 '외강내유'의 반전 매력을 표현했다.

# 청춘시대- 나쁜 남자의 대명사 ‘한치남’

현재 방영중인 JTBC '청춘시대'에서는 나쁜 남자의 대표격인 고두영 역으로 분했다.

드라마 속 유일한 나쁜 캐릭터의 활약은 대단했다. 그는 주변에 꼭 한명씩은 있을법한 나쁜 남자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내고 있다.

이외에도 지일주는 OCN ‘동네의 영웅’, MBC ‘여자를 울려’, KBS2 ‘힐러’, MBC ‘호텔킹’, tvN ‘빠스켓 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끊임없는 변신을 시도해왔다.

앞으로도 계속될 그의 활발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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