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법무부와 고용노동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 4개 기관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지난 3∼5월과 9∼11월 두 차례에 걸쳐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을 벌였다.
4일 법무부는 올해 합동단속 결과를 발표, 적발인원 가운데 불법체류 외국인은 총 1만3255명이며, 함께 적발된 불법 고용주는 25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3291명(24.8%), 건설업이 1861명(14.0%), 유흥업이 1093명(8.2%) 순으로 많았다. 특히 건설업은 적발 인원이 지난해 대비 63%(720명)나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적발된 외국인에게는 강제퇴거 등의 조치가 취해졌으며, 고용주에게는 범칙금 2000만원 이하의 통고처분 또는 고발 조처가 각각 내려졌다.
한편 법무부에 따르면 합동단속 기간 정부의 계도활동으로 자진 출국한 불법체류 외국인도 총 1만5728명에 달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시 계양구, 노인복지도시 정책 속속 결실](/news/data/20251113/p1160278567286598_30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