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방송화면 캡쳐) |
13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수경과 이경진의 반가운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제일 먼저 기상한 김도균은 마당으로 나와 라면을 끓여 먹었다.
이 소리에 깬 이경진은 문을 열고 바깥 상황을 확인했는데, 김도균의 모습을 보고 "일찍 일어나서 아침 먹는 사람도 있나 봐"라고 말했다.
김도균이 다시 방으로 들어간 뒤, 숙소로 차 한 대가 들어왔다. 차에서 내린 이는 바로 양수경이었다.
양수경은 모두가 잠든 방으로 조심조심 다가갔다. 때마침 깨어 있던 이경진은 양수경을 보고 "어떻게 왔냐"며 반가워했다.
양수경 역시 "새 친구가 나 보고 싶다고 해서 왔다. 그런데 언니였냐"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대로다"라며 "관리 많이 하시나 보다"라고 덧붙였다.
양수경은 "누굴까 궁금했는데, 설마 그 언니가 계실 줄 상상도 못했다"며 "경진 언니는 어렸을 때 몇 번 뵌 적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양수경은 이경진에 대해 "닮고 싶고 좋아하는 언니"라고 말해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