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양수경, 이경진과 만남 반가움 가득... "나 보고 싶다는 새 친구가 언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1-17 17: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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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양수경이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이경진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수경과 이경진의 반가운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제일 먼저 기상한 김도균은 마당으로 나와 라면을 끓여 먹었다.

이 소리에 깬 이경진은 문을 열고 바깥 상황을 확인했는데, 김도균의 모습을 보고 "일찍 일어나서 아침 먹는 사람도 있나 봐"라고 말했다.

김도균이 다시 방으로 들어간 뒤, 숙소로 차 한 대가 들어왔다. 차에서 내린 이는 바로 양수경이었다.

양수경은 모두가 잠든 방으로 조심조심 다가갔다. 때마침 깨어 있던 이경진은 양수경을 보고 "어떻게 왔냐"며 반가워했다.

양수경 역시 "새 친구가 나 보고 싶다고 해서 왔다. 그런데 언니였냐"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대로다"라며 "관리 많이 하시나 보다"라고 덧붙였다.

양수경은 "누굴까 궁금했는데, 설마 그 언니가 계실 줄 상상도 못했다"며 "경진 언니는 어렸을 때 몇 번 뵌 적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양수경은 이경진에 대해 "닮고 싶고 좋아하는 언니"라고 말해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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