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월드투어 소감 및 먹방 재조명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1-28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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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이 LA에서 근황을 전했다.

과거 지민은 V앱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방송에서 지민은 먼저 LA공연 소감을 전했다.

지민은 "어제, 오늘 정말 재밌었다. 오랜만의 월드 투어라 더 재밌었던 것 같다. 공연은 언제나 재밌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이틀도 즐겁게 공연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지민은 호텔방에서 먹방도 선보였다. "혼자하기 좀 그래서 진 형을 불렀다. 음식도 미리 준비했다"는 지민은 팬들에게 푸짐하게 차려진 식탁을 보여줬다.

불쑥 들어온 진은 "씻고 있는데 누가 들어와서 지민 방에 가야한다고 알려줬다"며 자신의 음식이 미리 준비되어있는 것을 보고 "환장하겠네"라며 웃었다.

제이홉도 합류했다. "V앱 라이브가 켜진 것을 보고 바로 들어왔다"는 제이홉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미 식사를 마치고 온 제이홉은 치킨 하나를 집어들고 "핫윙 정말 맛있겠죠"라며 팬들에게 자랑했다.

이어 내일 모레쯤 V앱을 할 것이라며 새로운 방송을 예고하고 떠났다. 비글미 넘치는 멤버들의 'LA 호텔 먹방'은 팬들에게 즐거움과 반가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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