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최진혁, '마성의 기쁨' 송하윤과 키스신 재조명... "앞으로 키스신은 나와 하는걸로"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1-29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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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황후의 품격'에 출연 중인 최진혁이 과거 드라마 속 키스신으로 화제다.

최근 종영한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 공마성(최진혁 분)과 주기쁨(송하윤 분)은 달달하면서도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공마성은 주기쁨이 상대 배우와 작품을 찍다 설렌다고 말하며 질투를 유발하자 삐친 모습을 보였다.

공마성은 "주얼리 계약서 반환해라"라며 트집을 잡았고, 주기쁨은 그런 공마성이 귀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이어 주기쁨은 공마성에게 뽀뽀하며 "퉁"이라고 말했지만 공마성은 여전히 삐친 마음을 풀지 않았다.

이에 주기쁨이 얼마를 원하냐고 묻자 공마성은 "그쪽 마음 줄 수 있나? 너무 세게 불렀나?"라며 달달한 눈빛으로 주기쁨을 바라봤다.

이어 공마성이 주기쁨에게 키스하며 "앞으로 키스신은 나하고만 찍는 걸로"라며 로맨틱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최진혁은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황실 경호원 나왕식 역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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