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정훈, '바보엄마' 공현주와 키스신 재조명... "김진아 반응이 궁금해"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2-01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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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김정훈의 과거 키스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드라마 ‘바보엄마’에선 제하(김정훈)를 좋아했던 수인(공현주)가 결국 그를 떠나는 결정을 내리는 내용이 그려졌다.

수인은 제하의 전약혼녀였지만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그의 모습에 결국 파혼하고 미국으로 떠났던 인물. 그러나 제하에 대한 사랑을 다시 시작하기위해 돌아온 수인은 제하와 영주의 사랑에 결국 백기를 들고 떠나기로 결심한 것.

3개월 시한부선고를 받은 영주의 병실에서 잠든 그녀에게 입맞춤하던 제하를 본 수인은 그에게 자신을 30초만이라도 바라봐 달라고 말했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수인은 “됐다. 나 당신 이제 옛남자로 인식했다”며 그에게 미국으로 다시 돌아갈 것임을 통보했다. 그녀는 “내가 김영주 씨 심장이식까지 맡게 되면 끝까지 당신 친구로 밖에 남을 수 없을 것”이라며 떠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녀는 눈물로 제하에게 작별키스를 하며 그를 떠나는 아픈 마음을 드러냈다. 김정훈의 이같은 키스신에 누리꾼들은 "김진아가 어떻게 볼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훈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김진아와 가상 연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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