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成龙) ‘핫이슈 등극’... 논란 빚은 사생아 존재 인정한 2013년의 그 날 ‘충격 재조명’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2-04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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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성룡 사생아 딸 / 온라인 커뮤니티
세계적인 배우 성룡(成龙)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3일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성룡 관련 소식이 전해지며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논란 빚은 성룡의 사생아 딸 사진 한 장”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들이 올라와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성룡은 2013년 10월 30일 영화 ‘폴리스스토리(警察故事) 2013’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에 대해 얘기하던 중 자신의 입으로 숨겨진 딸의 존재를 언급해 충격을 안겼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성룡은 1999년 배우 우치리(吴绮莉)와의 사이에서 사생아 딸 우줘린(吴卓林)을 낳았으나 당시 우치리에게 거액을 주며 홍콩을 떠나 상하이로 이민갈 것을 요구한 것이 드러나 비난을 받았다”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성룡’이 등극하며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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