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급부상' 서원, 20대 시절 출연 드라마 모습도 관심... "싱그러운 미소와 보이시한 매력 눈길"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2-13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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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포토뱅크)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활동했던 여배우 서원이 핫이슈로 급부상했다.

1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서원'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여배우 서원의 드라마 속 미모가 눈길을 끈다.

서원은 2002년 방송된 KBS2 드라마 '고독'에 출연했다.'고독'은 15세 된 딸을 홀로 키우는 40세의 미혼모 경민(이미숙 분)과 유학을 마친 뒤 경민의 회사에서 일하는 25세의 청년 영우(류승범 분)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서원은 영우의 어린 시절 친구 유진영 역을 연기했다.

서원이 연기한 유진영은 몸도 마음도 건강한 다소 선머슴같은 면모를 지닌 인물로 영우와는 친구를 넘어 가족과 같은 사이지만 어느덧 영우에게 사랑을 느낀다.

이 드라마는 서원의 20대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당시 '나쁜남자'를 통해 충무로의 샛별로 떠오른 서원은 이 드라마에서 걸크러시의 전형을 보여줬다.

뿐만아니라 류승범의 20대 시절은 물론 최근 출산을 하며 엄마가 된 신지수의 10대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극중 아버지로 분했던 주현과의 다정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편 서원은 결혼해 미국에서 살고 있다는 소문만 전해지고 있으며, 올해 불거진 미투 운동으로 다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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