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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가스레인지도 없는 휑한 집으로 웃음을 터뜨린 정려원. 그녀가 지난 10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Home Home Sweet Home"이라는 문구와 함께 집 인테리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려원의 집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책장과 깔끔한 분위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인테리어 공사 욕구가 불탄다며 확 달라진 집의 모습에 부러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정려원은 지난 7월 종영한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단새우 역을 맡아 배우 장혁, 이준호와 함께 달달한 삼각로맨스를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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