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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1대 100' 방송에는 우리에게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가 출연했다.
이에 조충현은 "자녀 교육을 어떻게 하는지 굉장히 궁금하다. 특별히 딸 교육법이 있냐?"고 물었고, 강성태는 "공부 같은 것도 결국엔 습관이거든. 그래서 습관을 잡기 위해 66일 달력을 활용한다. 사람이 한 가지 행동을 습관으로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이 66일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거든"이라고 운을 뗐다.
강성태는 이어 "특히 어린아이들은 눈에 보여야 한다. 그러니까 66일이 달력처럼 표로 일종의 게임 레벨 오르는 것처럼 해서 거기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거나 도장 찍거나. 또 중간 중간에 보상 같은 것도 주면 되게 재밌게 할 수 있거든. 그리고 가족 다 같이 하는 분위기를 만들면 효과가 업 된다. 부모님은 운동을 하면 되고. 그렇게 작은 게 쌓이면 성취감도 느끼고 도전 의식도 상승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성태는 학습 멘토링 벤처기업 CEO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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