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하승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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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이재오, ‘분권형 개헌’ 손잡나
고하승 2014.11.02
편집국장 고하승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중국 '상하이발 개헌론'이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블랙홀’ 우려로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친이계 맏형 격인 이재오 의원이 기어코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여권 내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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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왜 ‘제3당’을 기다리나
고하승 2014.10.30
편집국장 고하승 야권 일각에서 거론되는 제3당 창당론이 현실화 될 경우 새정치민주연합보다 훨씬 높은 지지를 받는다는 충격적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화일보가 지난 27∼2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마크로밀엠브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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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미소로 ‘개헌론’ 잠재우다
고하승 2014.10.29
편집국장 고하승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여야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미소로 개헌론을 무력화 시켰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날 박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 직후 여야 지도부와 공식회동을 갖고 '예산안 시한 내 처리'를 합의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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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vs. 손학규
고하승 2014.10.28
편집국장 고하승 요즘 정치권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인사들이 있다. 이른바 ‘개헌 봇물’ 발언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도 아니고, 여야 차기 대권주자들 가운데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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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신드롬 vs. 안철수 현상 vs. 고건 대망론
고하승 2014.10.27
편집국장 고하승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중국발(發) 개헌론'으로 발목이 잡힌 모양새다. 대신 ‘반기문 신드롬’ 현상이 정국을 강타할 조짐이 엿보인다.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최근 여론조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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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李-親盧, ‘이원집정부제’ 개헌 손잡나
고하승 2014.10.26
편집국장 고하승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중국 상하이발(發) ‘개헌봇물’ 발언 이후 정치권은 마치 벌집을 쑤셔 놓은 듯 개헌론으로 들끓고 있다. 단 하루도 거르는 일 없이 여기저기서 개헌론이 흘러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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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이원집정부제’ 개헌의 속셈
고하승 2014.10.23
편집국장 고하승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 기자간담회에서 ‘오스트리아식 이원집정부제’를 개헌방향으로 제시했다. 비록 다음날 귀국직후 자신의 발언을 ‘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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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김무성...왜?
고하승 2014.10.22
편집국장 고하승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자신의 개헌발언을 사실상 철회하는 등 최근 들어 급작스럽게 낮은 자세를 취하는 모양새다. 그의 측근들도 마찬가지다. 한때 새누리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통해 ‘친박 솎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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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세론’ vs. ‘반기문 대안론’
고하승 2014.10.21
편집국장 고하승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여당 지지율은 제 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새누리당 지지율이 새정치연합보다 두 배가량 높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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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집정부제 개헌 반대...왜?
고하승 2014.10.20
편집국장 고하승 지난 16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개헌 봇물’ 운운하며 오스트리아식 이원 집정부제를 개헌방향으로 제시한 바 있다. 개헌이 필요한지 여부는 차치하고라도 집권당 대표가 개헌방향을 &ls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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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의 노림수는 무엇인가
고하승 2014.10.19
편집국장 고하승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 16일 사실상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항명’으로 비쳐질 수 있는 개헌 논의에 불을 지피고 나섰다. 그리고는 바로 다음 날 자신의 '개헌 봇물' 발언을 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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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정동영 안철수, ‘제 3당’ 만드나
고하승 2014.10.16
편집국장 고하승 황태순 위즈덤센터 수석연구위원이 야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제3당 창당설’에 대해 “손학규, 정동영, 안철수 이런 분들이 중심이 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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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육사 순혈주의’부터 타파하라
고하승 2014.10.15
편집국장 고하승 육군은 병영 내 부조리와 폭력을 제거하기 위해 병사 계급체계를 현행 4단계에서 사실상 2단계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54년 정착시킨 4계급 체계를 60년 만에 손보겠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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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은 ‘안전 불감증’인가
고하승 2014.10.14
편집국장 고하승 지난 6월 29일 오전 7시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석촌호수 동호(東湖) 옆 골목길. 도로 중간에 지름 50㎝, 깊이 20㎝쯤 구덩이가 파였다. 비가 많이 올 때 도로 밑의 모래 등이 쓸려나가 생기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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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박-野 친노, 불통 ‘마이웨이’
고하승 2014.10.13
편집국장 고하승 여야 각 정당의 계파갈등이 여간 심각한 게 아니다. 실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체제는 친박계를 철저하게 ‘왕따’시키고 있다. 친박계의 눈치조차 보려들지 않는 비박계의 기세등등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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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제보자 신변보호 강화하라
고하승 2014.10.12
편집국장 고하승 박근혜 대통령이 연일 공기업 비리 척결을 주창하고 있는 상황에서 집권여당은 이에 역행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실제 한 공공기관의 직원이 내부비리를 새누리당 국회의원실에 제보했는데 이 내용이 고스란히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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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무용론 ‘부글부글’
고하승 2014.10.09
편집국장 고하승 국정감사 무용론으로 전국이 들썩 거린다. 심지어 국회와 국정감사를 비아냥거리는 신조어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19대 국회가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면서 전국이 '국회 무용론'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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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안철수 김한길의 ‘제3신당’이라면...
고하승 2014.10.07
편집국장 고하승 최근 몇몇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런 대화가 오간 적이 있다. “지금 ‘제1 야당’이라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10%대로 뚝 떨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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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김현, ‘오십보백보’ 아닌가?
고하승 2014.10.06
편집국장 고하승 맹자가 양(梁)나라 혜왕(惠王)의 초청을 받았을 때 이렇게 말했다. "임금님께서는 전쟁을 좋아하셨지요. 한 가지 비유를 들어 봅시다. 싸움터에서 양쪽 군사가 맞붙어 싸움을 하려고 북을 울렸다고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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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북대화의 물꼬 트자
고하승 2014.10.05
편집국장 고하승 북한 실세 3인방의 방남을 계기로 남북관계는 모처럼 대화국면으로 전환했다. 사실 북측 대표단 도착에서 출발까지 걸린 시간은 12시간에 불과했다. 그러나 비록 반나절에 불과한 짧은 일정이었지만 남북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