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장 고하승
4·24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민주통합당 이동섭 위원장이 1일 갑작스럽게 불출마를 선언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안철수 무소속 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실제 이 위원장은 이날 노원구 상계동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으로서 민주당의 ...
편집국장 고하승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른바 ‘오세훈 선거법’의 개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대통령선거의 경우 23일, 국회의원선거와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의원 선거의 경우 14일인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기간 조항을 없애는 방안을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선거기간 조항이 삭제되 ...
편집국장 고하승
4ㆍ24 노원병 보궐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박빙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각 언론이 안 후보의 압승을 예상했던 것에 비하면 의외의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실제 종편 JT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
편집국장 고하승
지난 해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로 나섰던 부산 출신의 문재인 의원과 역시 부산을 지역기반으로 성장한 김무성 전 의원이 부산 영도구에서 맞대결을 펼친다면 누가 승리할까?
그 누구도 그 결과를 쉽게 예단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런데 이번 4.24 재보궐선거에서 두 거물급 정치인들이 맞대 ...
편집국장 고 하 승 4.24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통합당이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공천’ 방침을 결정했다.그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철수 예비후보를 배려한 것이다.당내에서 ‘제 1야당의 위상에 걸맞게 독자후보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랐지만, 민주당 비대위는 이런 반대의견을 일축하고 말았다.실제 5 ...
편집국장 고하승
이명박 정부의 상징적 인물인 MBC 김재철 사장 해임안 상정문제로 정치권이 시끄럽다.
MBC의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는 26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 사장 해임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앞서 방문진은 지난 주말 김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이사회에 전격 상정한 바 있다.
김 사장의 경우 야 ...
편집국장 고하승
민주통합당이 기초단체장과 기초의회 의원 정당공천제를 놓고 갈등양상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 정해구 정치혁신위원장은 24일 국회 민주당대표실에서 혁신안을 최종발표한 뒤 기초단체장·기초의원 정당공천 폐지와 관련, "정당공천 폐지를 정치혁신사항이라고 보는 분도 있고 아니라고 보는 분도 있다"고 당내 분위 ...
편집국장 고하승
여야가 21일 정부조직법 관련법안 처리에 이견을 보이며, 서로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법치국가를 만드는데 있어 헌법 위에 '떼법'이 있고, 항상 데모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야당까지 떼법을 쓰면 어떡하냐"며 &quo
편집국장 고하승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오는 4·24 재보궐 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회의원의 정당 무공천 방침이 당 최고위원들의 반대에 부딪혀 제동이 걸렸다.
제 1야당인 민주통합당에서도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공천폐지를 놓고 갈등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해 대선 국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당시 ...
편집국장 고하승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19일 오는 4·24 재보궐 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회의원의 정당 공천을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을 이행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서병수 공천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위 전체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 ...
편집국장 고 하 승 박근혜정부의 근간이 될 정부조직 개편안이 마침내 지난 17일 여야간 합의로 타결됐다.지난 1월30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46일만이며, 박근혜정부가 출범한 지 21일만이다.비록 뒤늦은 감이 있지만, 일단 여야가 30여차례의 회동 끝에 합의를 이끌어 낸 것에 대해서는 환영하는 바다.하지만 ...
편집국장 고 하 승 비록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정치행보를 재개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민주통합당은 국민의 든든한 지지를 받고 있는 제 1야당이다.그런데 이른바 ‘안철수 신당설’이 불거져 나오면서 민주당은 그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다.심지어 안 전 교수가 출마를 선언한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후보를 낼지를 놓고 공천 딜레 ...
편집국장 고하승
새 정부의 정부조직개편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40여일이나 지났지만, 여야는 아직도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한 채 지루한 협상만 이어가고 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쟁점이 종합유선방송(SO)을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로 넘기느냐, 아니면 기존 방송통신위원회에 그대로 두느냐로 좁혀졌음에도 14일 ...
편집국장 고하승 북한 당국이 13일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 ‘독기 어린 치맛바람’ 운운하며 작심한 듯 독설을 퍼부었다.북한의 공식기구가 남한에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박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실제 북한 국방위원회 산하 인민무력부(국방부)는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괴뢰군부 호전광들의 광기어린 추태는 ...
편집국장 고하승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2일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애매모호한 화법을 은근히 꼬집었다.
앞서 안 전 교수는 전날 귀국 기자회견 자리에서 정부조직개편안 문제를 놓고 여야가 팽팽하게 대립하는 것에 대해 “대승적 차원에서 정치력을 발휘해 모범적으로 푸는 쪽이 국민에게 인정받을 것”이라고 ...
편집국장 고하승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귀국하는 11일, 지난 대선에서 '후보 단일화' 논의를 진행했던 무소속 안 전 후보 측과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후보 측이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한상진 민주당 대선평가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이 ‘안철수 차기 대통령설 발언 요청설’과 '안철수 입당설'을 폭로하면서 양 측 ...
편집국장 고하승
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유력 야권주자로 떠올랐으나, 거대 양당의 벽에 막혀 완주조차 하지 못하고 중도 탈락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다시 각 언론으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안 전 교수가 서울 노원병 4·24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하면서 ‘안철수 신당’ 문제가 정치권을 강타할 것이란 전 ...
편집국장 고하승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을 생명으로 한다.
민의(民意)가 최대한 반영되는 원칙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른바 ‘국회 선진화법’이라는 것은 이런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반민주 악법’이다.
일명 '몸싸움방지법'으로 불리는 '국회선진화법'은 지난 해 5월 22일 국무회의에서 논란 끝에 심의· ...
편집국장 고하승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 이후 분노한 민심이 전국에서 촛불시위로 나타났었다.
당시 “노무현은 조중동(조선 중앙 동아일보)과 싸웠고, 이명박은 초중고와 싸운다”는 촌철살인의 논평이 한 누리꾼의 댓글에서 나왔고, 이 댓글이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의 차이를 절묘하게 가르는 촌평으로 인식됐다.
이 댓 ...
편집국장 고하승
정치권을 강타할 ‘안철수 신당’이라는 시한폭탄이 ‘째깍 째깍’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이른바 ‘안철수 현상’이 재 점화되는 것이다.
실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오는 4.24 재보선에서 서울 노원병에 출마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여야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