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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축구협 “동계 카타르월드컵, 악몽 될 것”
관리자 2011.01.13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연초에 개최하는 것은 악몽이 될 것이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겨울에 치르려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움직임에 반기를 들었다. 카타르는 지난해 12월 한국과 일본, 미국, 호주를 제치고 중동국가 최초로 월드컵 개최권을 따냈다. FIFA 제프 블래 ...
엔씨소프트 “창원 연고 9구단 창단 준비 매진”
관리자 2011.01.13
프로야구 9구단 창단에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인 엔씨소프트가 프로야구 9번째 구단 창단 동의를 결정한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 결정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엔씨소프트 이재성 홍보담당 상무는 11일 KBO 이사회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9번째 구단 창단에 대한 8개 구단 동의를 이끌어 냈다는 것은 큰 의미 ...
北 ‘페널티킥 실축 불운’ UAE와 무승부
관리자 2011.01.13
북한이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득점 없이 비겼다. 북한은 11일 오후 10시15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스포츠클럽에서 벌어진 UAE와의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페널티킥 실축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9년 만에 아시안컵 본 ...
박태환 “1500m 포기, 말할 단계 아니다”
관리자 2011.01.13
“아직 말씀드릴 수 있는 단계가 아닙니다.” 박태환(22. 단국대)이 오는 7월 상하이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1500m 출전 여부에 대해 극도로 말을 아꼈다. 수영 인생에 있어 중요한 선택인만큼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박태환은 11일 오후 4시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
프로야구 제9구단 이르면 내달 출범
관리자 2011.01.13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9구단 창단에 합의했다. 우선 9구단 창단에만 합의했을 뿐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앞으로 남아있는 절차가 많다. KBO 이사회는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린 2011년 제1차 이사회에서 9구단 창단에 합의했다. 그러나 10구단 창단 필요성에 대해서는 9 ...
구자철 ‘조광래 황태자’ 급부상
관리자 2011.01.12
바레인전은 구자철(22. 제주)을 위한 무대였다. 구자철은 11일 오전 1시15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1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조광래호에 첫 승리를 선사했다. 바레인전의 관전포인트는 ‘구자철 시프트’의 성공 여부였다. ...
베일벗은 사커루… 약점 없었다
관리자 2011.01.12
인도전을 통해 베일을 벗은 ‘사커루’ 호주는 조광래호 최대의 적수로 불리기에 충분했다. 호주는 10일 오후 10시15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와의 2011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호주는 한 수 아래의 상대인 인도를 ...
‘구자철 시프트’ 빠른 패스축구 통했다
관리자 2011.01.12
‘구자철 시프트’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2011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조광래 감독(57)을 웃음짓게 했다. 조 감독은 11일 오전 1시15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지동원(20. 전남)을 원톱으로 배치하고 박지성(30. 맨체스터 ...
‘시리아 충격패’ 사우디 감독 경질
관리자 2011.01.11
조세 페세이루 사우디이라비아 감독(50)이 시리아와의 2011 아시안컵 본선 1차전에서 패한 직후 전격 경질됐다. AP통신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 국영통신 SPA를 인용해 페세이루 감독의 경질 사실을 전했다. 사우디대표팀은 9일 오후 카타르 도하에서 가진 시리아와의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B조 1차 ...
日 카가와, 박지성과 한솥밥?
관리자 2011.01.11
‘캡틴’ 박지성(30. 맨유)과 일본의 ‘신성’ 카가와 신지(22. 도르트문트·사진)가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함께 뛰는 광경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가와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또 나왔다. 영국 뉴스오브더월드는 10일(한국시 ...
토트넘 감독 “베컴 임대, 여전히 가능”
관리자 2011.01.11
데이비드 베컴(36. LA갤럭시·사진)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가 무산됐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에 대해 토트넘 핫스퍼의 해리 레드냅 감독(63)이 “여전히 가능하다”며 부인하고 나섰다. AP통신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전문매체인 스카이스포츠를 인용해 베컴의 임대를 둘러싼 LA갤럭시와 토트넘 핫스퍼 ...
김시진 넥센감독 “올 목표는 당연히 4강”
관리자 2011.01.11
선수들에게 부상없는 한 해를 만들자고 했다. 베스트 전력을 100% 쏟아붓고 결과를 받아들어야 한다. 목표는 당연히 4강이다. 4강이 목표가 아닌 감독이 어디 있겠는가.”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김시진 감독(53)이 2011년 포부를 밝혔다. 김시진 감독을 비롯한 넥센 선수단과 이장석 대표이사, 조태룡 단장 ...
日, 요르단과 무승부… 체면 구겨
관리자 2011.01.11
‘우승후보’ 일본이 2011 카타르 아시안컵의 첫 경기부터 고전 끝에 패전을 면했다. 일본은 9일 밤(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포츠클럽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요시다 마야의 헤딩 동점골로 극적인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B조 최약체로 평가됐던 요르단과의 경기에 ...
中, 쿠웨이트 꺽고 아시안컵 첫승
관리자 2011.01.10
중국이 쿠웨이트를 꺾고 2011 카타르 아시안컵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중국은 8일 밤(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아시안컵 A조 1차전에서 수적 우위를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던 가오훙보 감독(45)의 지도 아래 20대 초중반의 ...
정조국, 佛무대 데뷔전 ‘쓴맛’
관리자 2011.01.10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에 입단한 정조국(27. AJ오세르·사진)이 프랑스 컵대회를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 소속팀 AJ오세르는 5부 리그 팀에 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정조국은 9일(한국시간) 프랑스 빌르너브 다스크에서 열린 ES 바스케알(5부리그)과의 2010~2011 프랑스컵 64강전에서 후반 20분 교체 ...
한화 최진행 8년만에 억대 연봉
관리자 2011.01.10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4번타자’ 최진행(사진)이 지난 해 보다 무려 233.3% 인상된 2011년 연봉 계약서에 사인했다. 한화는 지난 7일 오후 최진행을 비롯한 2010년도 재계약 대상자 48명중 감기몸살과 재활훈련으로 협상을 연기한 이대수, 마일영을 제외한 46명과 연봉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진 ...
리버풀, 호지슨 감독 전격 경질
관리자 2011.01.10
심각한 부진에 빠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이 호지슨 감독(64·사진)의 경질을 발표했다. 7승4무9패(승점 25)로 20개 팀 중 12위에 처진 리버풀이 분위기 쇄신을 위해 감독 경질의 수순을 밟은 것이다. 호지슨이 자리에서 물러나자 리버풀에서 ...
전자랜드, SK 잡고 공동 선두
관리자 2011.01.10
'기록의 사나이’ 서장훈이 24점을 몰아친 전자랜드가 SK를 꺾고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혼자 24점을 넣은 서장훈의 맹활약에 힘입어 83-66으로 승리했다. 서장훈은 1쿼터에서 15점을 몰아치는 ...
서장훈 ‘1000 도움’ 돌파… 센터로는 최초
관리자 2011.01.10
프로농구 ‘기록의 사나이’ 서장훈(37. 인천 전자랜드)이 센터 출신으로는 최초로 정규리그 10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서장훈은 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어시스트 2개를 더해 개인 통산 10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경기 전까지 998개를 기록 중 ...
한국·일본·호주 8강 무난
관리자 2011.01.07
카타르 도하에서 펼쳐지는 2011아시안컵은 16개국이 4개국씩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조 1~2위 팀이 8강에 올라 결선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열린다. 전력차가 크게 엇갈렸던 이전 대회에 비해 이번 아시안컵은 엇비슷한 전력의 팀들이 각 조에 배치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력한 우승후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