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훈련 중인 김연아(20. 고려대·사진)를 몰래 촬영한 뒤 방송해 물의를 빚은 니혼TV(NTV)가 자신들의 촬영이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9일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닛폰’ 보도에 따르면 니혼TV는 “공공장소 촬영이어서 문제는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니혼TV는 “김연아 ...
‘수호신’ 임창용(34. 야쿠르트 스왈로즈)이 구원왕 타이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임창용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IB스포츠와 국내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임창용은 내년 시즌 목표에 대해 “구원왕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2007년 겨울 일본 ...
‘피겨 여왕’ 김연아(20. 고려대·사진)가 미국스포츠아카데미(USS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USSA는 28일(한국시간) “피겨에서 200점대 점수를 받은 김연아가 USA투데이, NBC 방송사가 공동주관한 온라인 투표 결과, 가장 많은 지지를 얻어 2010년 올해의 여자 선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일본의 한 방송사가 미국에서 전지 훈련 중인 김연아(20. 고려대)의 훈련 장면을 몰래 촬영한 뒤 방송해 구설수에 올랐다.
일본 니혼TV의 시사 프로그램인 ‘진상 보도 반키샤’는 지난 26일 결산 방송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이스트 웨스트 아이스 팰리스 링크에서 김연아가 비공개로 훈련하는 모습을 몰래 촬영해 공개했 ...
미국의 ‘일룡(一龍)’과 일본의 ‘사호(四虎)’가 내년 시즌 또 한 번의 화려한 비상(飛上)을 다짐하고 있다.
2년 연속 미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최고의 선수로 등극한 추신수(28), 일본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박찬호(37)와 이승엽(34. 이상 오릭스 버펄로스), 임창용(34. 야쿠르트 스왈로즈), 김태균 ...
2011 아시안컵 출전을 앞둔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선더랜드전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박지성은 26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선더랜드와의 2010~2011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 선발출전,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박지성은 제 몫을 다하면서 ...
‘블루드래곤’ 이청용(22. 볼턴 원더러스)이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전에서 시즌 6호 도움을 기록했다.
이청용은 26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리복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웨스트브롬과의 2010~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 선발출전, 전반 40분 매튜 테일러(29)의 선제골을 돕는 등 후반 35분까지 ...
일본 피겨스케이팅 간판 스타 아사다 마오(20·왼쪽)가 전일본피겨선수권대회에서 2위에 오르며 부활을 선언했다.
아사다는 26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제79회 전일본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7.47점을 획득, 전날 쇼트프로그램(66.22점)과 합해 총 193.69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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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에서 활약 중인 차두리(30)와 기성용(21)이 나란히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어냈다.
수비수 차두리와 기성용은 26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열린 세인트 존스턴과의 2010~2011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18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 각각 득점에 성공 ...
30년 만에 찾아온 한파도 축구 산타들의 선행을 막지 못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홍명보자선축구경기가 성탄절인 2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효성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0’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자선경기에는 홍명보 감독(41), 정몽 ...
‘양신’ 양준혁(41·사진)의 골을 본 홍명보 감독(41)이 씁쓸한(?) 입맛을 다셨다.
홍 감독이 자선축구경기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온 양준혁은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 위주로 구성된 사랑팀의 특별 선수로 나섰다.
선발로 출전한 양준혁은 전반 내내 별다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다. 야구에서는 ...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주포 박주영(25. AS모나코·사진)이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2011 아시안컵에 불참한다.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조중연)는 26일 오전 “박주영이 오른쪽 무릎 연골 이상으로 아시안컵에 참가할 수 없게 되어 홍정호(21. 제주)를 대체 선수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박주영은 지난 23 ...
한국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카자흐스탄에게 석패하면서 아시아선수권대회 3회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강재원 감독(46)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5일 오후(한국시간) 알마티의 발루안샬락 경기장에서 치른 홈팀 카자흐스탄과의 제13회 여자 아시아선수권 결승전에서 32-33, 1점차로 패했다.
지난 2006, 2008 ...
온라인게임업체 엔씨소프트가 프로야구단 창단 의향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제출했다.
엔씨소프트는 22일 “KBO에 지난 주 프로야구 창단 의향서를 제출하고 통합 창원시를 연고로 하는 제9구단 창단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고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통합 창원시의 뜨거운 유치 열정과 KBO의 강력한 ...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축구산타’홍명보 감독이 돌아왔다.
홍명보장학재단은 '효성과 함께하는 쉐어 더 드림 풋볼 드림매치 2010'을 4일 앞둔 21일 오후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재단 이사장인 홍명보 감독(41), 올림픽대표팀 김태영 코치(40),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
장흥군보건소에서는 최근 보건소와 보건지소 및 진료소, 그리고 공중보건의사 등 100여명의 보건의료서비스 담당직원들이 총망라 집결한 가운데 2010 지역단위 보건기관 특수시책사업 추진결과 발표대회를 열어 잔잔한 감동을 자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일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주간보호사업인 너싱홈(nu ...
“메이저리그 아시아 투수 최다승 박찬호가 일본에 온다!”
일본 언론들이 ‘코리안 특급’ 박찬호(37·사진)의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 입단을 대서특필하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 호치’와 ‘스포츠 닛폰’,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21일 박찬호의 오릭스 입단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박찬호에 대해 ...
연고지 오사카 거주 재일교포 관심도 제고도
한국 야구팬들에게 익숙한 일본프로야구 구단은 주니치 드래건스, 요미우리 자이언츠 등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질 모양새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는 한국 투타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37)와 ‘국민 타자’ 이승엽(34)을 모두 영입했다. 오릭스는 이 ...
구자철(21. 제주·사진)이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시간을 갖고 후회없는 선택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20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0 쏘나타 K리그 대상 시상식에 참가한 구자철은 이적 여부에 대해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제주유나이티드를 리그 준우승으로 ...
SK 와이번스 ‘불펜의 핵’ 정우람(25)이 2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SK는 21일 정우람과 올해 연봉 1억5000만원에서 7000만원(인상률 46.7%) 오른 2억2000만원에 2011시즌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정우람은 올 시즌 75경기에 등판해 8승 4패 2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