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애(인천 공단소방서 119마케팅팀)최근 지구 온난화, 환경파괴 등 기상이변과 급격한 사회구조 변화로 인해 재난의 다양화와 함께 대규모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동시에 국민의 안전의식 부재로 인명 및 재산피해 또한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국민소득 증가와 주 5일 근무제가 정착됨에 따라 가족단위의 레저문화를 즐기는 인 ...
황영석(인천 남부경찰서 주안119안전센터)이른 장마가 끝이 나고 따가운 햇살과 매미소리가 어느덧 여름휴가철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매해 여름휴가철 마다 해수욕장, 강, 계곡, 수영장등에서 되풀이 되는 물놀이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간단한 안전수칙 숙지로 본인 스스로가 예방할 수 있다. 그럼 물놀이 시 숙지해야할 안전수칙은 어떤 ...
(최재천 전 국회의원)
이건 법이 아니다. 법이라는 이름의 폭력이다. 박해다. 핍박이다.
대한민국 보수주의는 결코 자유주의자들이 못된다. 자유주의의 대표선수 하이에크가 생각하는 ‘법의 지배 (Rule of Law)’란 ‘인간의 지배’에 대한 대립항이다. 도저히 예측불가능한 인간의 지배가 싫다는 것이다. 인치(人治)를 ...
배성준(인천 남동소방서 간석119안전센터) 지난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를 기억하는가... 그 당시 가장 먼저 일선에서 활동하던 119구조ㆍ구급대원의 모습이 15년이 지난 지금도 머릿속에 생생하게 떠오른다. 매스컴을 통해 119구조ㆍ구급대원의 용감한 현장활동을 보며 나는 소방관을 꿈꿔왔다. ...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위상을 고려할 때 교통질서는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지 못해 교통혼잡비용과 교통사고비용이 국가경쟁력을 크게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그중에서도 이륜차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의식은 선진국 수준에 크게 못미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륜차의 대부분은 배달용과 퀵서비스로 주로 쓰이고, 최근 들어서는 주5일 근 ...
신송철(인천 서부소방서 구조대)유달리 낮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예년에 비해 쌀쌀했던 봄 이었다. 여름이 오긴 하려나 하는 의문이 들기 까지 했던 그 때가 훌쩍 지나고 어느덧 여름철 중에도 가장 무더울 때 인 복날이 다가오고 있다. 무더운 여름을 나기를 위해 벼르고 벼르던 휴가계획을 세우고 곧 시작하는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맞 ...
하늘이 뚫린 것처럼 퍼붓던 비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장마가 끝난 이번 더위는 역대 최고의 기온이 될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도 나오는 가운데 무더위를 피해서 산, 바다, 계곡 등지로 떠나는 집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모두가 기분 좋게 휴가를 즐기고 재충전을 하는 이 시점에 우리에게 다가오는 또 다 ...
김주혜(인천 강화소방서 내가119안전센터)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사고현장을 목격하거나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지체없이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한다. 또 얼마 전 한 여론조사기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가장 신뢰하는 직업으로 소방관이 1위를 차지할 만큼 소방은 국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소방관 가운데 한 사람 ...
고유가 시대를 맞아 좀더 경제적인 생활을 원하는 국민들 사이에 적은 기름값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는 이륜차를 선호하게 되면서 이미 정식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를 잡은지가 오래이다. 각종 퀵 서비스 업체의 증가와 자영업자의 배달용 이륜차, 거기다 증가하는 폭주족까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이륜차가 거리를 질주한다. 경찰 ...
(김헌식 문화평론가)
대개 주말에는 인터넷 콘텐츠에 대한 페이지 뷰 수가 현저히 떨어진다. 하지만 2009년 9월 5일, 토요일. 이날은 예외인 날이었다. 한국의 3대 일간지 가운데 하나인 신문의 인터넷 판 때문이었다. 이 매체에는 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예전에 작성한 글을 문제 삼은 기사가 떴다.
이 기사가 포털 ...
김태봉(인천 공단소방서 도림119안전센터)더위와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폭염 관련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데 습도도 높고 기온도 높아 그야말로 찜통더위가 따로 없다. 특히 기상청에서는 강력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인한 폭염주의보가 올 여름 ...
(이기명 시사평론가)정운찬 국무총리가 청문회에서 군대 안 간 이유로 참담한 고초를 당할 때 너무 불쌍하다고 동정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서울대 총장을 지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지식인이 군대 좀 안 갔기로서니 저럴 것까지야 뭐 있느냐고 비판하는 지식인도 있을 것이다. 다 지난 일인데 용서 좀 해 주면 안 되느냐는 사람도 있 ...
이상현(인천 계양경찰서 수사과)최근 몇 년간 일명 보이스피싱이라는 전화금융사기가 급증하고 있고 그 피해액이 2006년 6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2,036억원에 이른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로 피해금액을 회복할 수 없어 극빈층으로 살아가야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피해자들이 사기범에 속아 돈을 이체하는 ...
전상욱(인천 강화소방서)119구급대는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위협을 예방 또는 감소시키고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빠른 이송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현재 전국 1,283개 구급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년 144만 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해 ...
(인천 남동소방서 현장대응과 지휘조사팀장 홍성규)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예측하기 어려운 재해이며, 초기에 진화하지 못할 경우 대부분 소방차의 힘을 빌려야 진압할 수 있다. 또한 밤낮을 가리지 않는 119구조대와 구급대의 현장활동에서도 응급환자의 신속한 구조와 병원이송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 ...
서길원(인천 공단소방서 송도119안전센터)최근 웰빙생활 및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의 고조로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타기를 즐겨 자전거 이용인구도 기하급수로 증가하고 있다. 필자도 자전거를 구입해 운동도 할 겸 자전거를 이용 회사에 출근하고 있다. 자전거 이용인구와 비례로 최근 증가한 것이 있는데 자전거 안전사고 관련 구급출동이 ...
몇일전 우리 인천의 명물인 인천대교에서 사망 13명, 부상 12명의 큰 인명피해로 참사가 발생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휴가철의 사고로 집에 오랜만에 방문하려던 유학생 등 소중한 한명한명의 생명이 하루아침에 차디찬 버스 안과 흙 위에서 사라졌다. 뉴스나 인터넷 등의 언론을 통해 접한 사람이라면 누구든 나의 이웃, 나의 친 ...
김용기(인천 공단소방서 송도119안전센터)띵동!! 구급차 핸드폰으로 문자가 도착했다. ‘어제 119도움을 받은 사람입니다. 비 오는 날씨에도 수고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한마디에 우비 벗어 덮어주고 환자를 옮기느라, 비에 맞아 찝찝하고 허리가 아팠지만 순식간에 샤워를 하고 진통제를 먹은 마냥 기분이 좋아 ...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교외로 나가기위해 주말이면 고속도로나 국도의 일부에서는 차량의 극심한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게 사실이다. 차량이 많이 몰리고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할 때에는 평소보다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스스로에게 과연 잘 지키고 있는지 반문해 보기 바란다.단적인 ...
김재진(인천 남동소방서 예방안전과)최근 들어 인천시 서구 석남동 일대에서 동일범이 3건의 연쇄방화를 하고 체포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불만으로 방화사건이 인천에서만 6월 들어 6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인천소방안전본부가 2007년부터 2010년 5월말까지 최근 3년간 방화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