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사기(電話詐欺) 또는 보이스 피싱(voice phishing)은 범행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허위 사실을 이야기하고, 송금을 요구하거나 특정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하는 사기 수법을 말한다는 것은 언론, 경찰홍보, 실제피해사례 다수발생으로 인해 이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대 근무 중 발 ...
소화전·급수탑·저수조는 소방용수시설로써 소방기본법 제10조에 명시돼 있다.또 긴급 상황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인 것을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며 비상소화전함에는 소화호스, 관창, 스패너 등이 비치돼 있어 화재시 소방대원이 사용할 수 있게 설치돼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소방용수시설을 사용하거나 또는 소방용수시설의 효용 ...
많은 수의 국민들이 경찰관의 불심검문에 응해 보았을 것이다. 경찰관집무집행법 제3조 1항에 따르면 ‘경찰관은 수상한 거동 기타 주위의 사정을 합리적으로 판단해 어떠한 죄를 범했거나 범하려 하고 있다고 의심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자 또는 이미 행해진 범죄나 행해지려고 하는 범죄행위에 관해 그 사실을 안다고 인정되는 자를 ...
나는 2년째 구급차를 타고 있는 구급대원이다.
내가 근무하고 있는 센터는 한 달에 300건 이상의 평균 출동건수를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하루에도 몇번씩 취객과 실랑이를 하며 3, 4층 계단에서 사람을 들고 나르고 하루에도 몇번씩 사고의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으로 달려가길 2년째 하고 있다.
그렇다.
내가 소방 ...
(김현풍 강북구청장)
오늘은 순국선열의 날이다.
이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날로 지난 1939년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처음 제정한 이후 올해로 70년을 이어온 뜻깊은 기념일이다.
이날을 기념일로 정한 이유는 일본에 실질적으로 국권을 빼앗긴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된 ...
12년이란 틀에 박힌 학습을 마무리 하는 대학수능시험이 막을 내렸다. 포근한 날씨 속에서 수험생들은 조금이나마 부담이 덜되어 다행스러웠고 또 전국적으로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고 무난하게 수능시험을 마무리된 것이 청소년들을 담당하는 부서의 일원으로 고맙기만 하다.이제는 고3 청소년들이 수능결과에 따라 대학진로를 결정하는데 ...
12년이란 틀에 박힌 학습을 마무리 하는 대학수능시험이 막을 내렸다. 포근한 날씨 속에서 수험생들은 조금이나마 부담이 덜되어 다행스러웠고 또 전국적으로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고 무난하게 수능시험을 마무리된 것이 청소년들을 담당하는 부서의 일원으로 고맙기만 하다.이제는 고3 청소년들이 수능결과에 따라 대학진로를 결정하는데 ...
얼마전 인천시내 모 식당에서 친구들과 식사를 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한참 식사를 하고 있는데 식당 부엌 쪽에서 몇몇 사람들의 고함소리가 들렸다.무슨 일인가 싶어 식사를 하던 중 부엌으로 가보니 커다란 솥안에 있는 기름에 불이 붙어 천장 쪽으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 식당 주인으로 보이는 아저씨는 우왕좌왕하며 소리만 지르 ...
"화재 및 각종 사고로부터 계양구민들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인천 계양소방서 임대순 서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안전관리 철저와 불조심 관련 작품공모 등을 통해 학생 및 주민들로 하여금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
경기 회복이 느려지는 상황이 계속되고 실업자가 증가 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초질서위반에 대한 시민의식의 약화에 따른 경각심 고취 및 예방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태에 놓여 있다. 길을 걸어 다니거나 자동차를 운전하고 이동하는 경우에 누구든지 한번씩은 길거리에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침을 뱉고 쓰레기를 투기하는 등의 경범죄처벌대 ...
(유정복 국회의원)세종시 논란이 커지면서 본질이 왜곡되고, 나아가서는 근거 없는 논리로 특정 정치인을 공격하는 발언들이 나오고 있는 현실에 대해 심히 유감이다. 세종시원안 + α를 주장하는 박근혜 전 대표에게 비판을 가하고 있는 일부 정치권과 언론계인사 그리고 지식인을 표방한 일부 인사들(편의상 이들을 「수정론자」라고 하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 속의 송도국제도시에서 개최된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이 막을 내렸다.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는 주최측의 평가는 ‘인천대교’의 개통과 함께 송도를 찾는 수많은 인파로 증명이 됐다.
아직도 많은 부지에 개발 계획이 남아있고 이로 인한 변화의 미래가 무궁무진한 곳이 송도이지만, 쭉 뻗은 인천대교의 ...
며칠전 서울에서 폐막된 세계 한상대회는 세계 40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외동포 경제인 3500여 명이 참가했다. 낯선 이국땅에서 차별과 질시를 견뎌내고 성공한 동포 경제인들이 모국에서 함께 모여 공생의 지혜를 나눈 자리였다. 성사된 수출계약은 79건, 7373만 5500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한다. 차별과 외로움을 ...
(김헌식 문화평론가)
미실과 히틀러의 공통점을 꼽자면 모두 독재자가 되었다는 것. 또한 독재자의 품성과는 어울리지 않게 예술을 좋아했다는 것이다.
히틀러는 화가를 꿈꾸던 미술학도 였고, 오페라와 바그너의 음악에 빠졌다. ´발키리의 기행(The Ride of the Valkyries)´이 대표적이다.
미실은 혼자 ...
지구 온난화로 매년 지구의 평균 기온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고 유엔이 발표했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겨울은 춥다. 가정, 상점, 공장 등에서는 추위를 감소하기 위해 각종의 난방기기를 가동한다. 모든 안전사고는 부주의와 방심 그리고 자만에서부터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화재는 당사자들의 부주의에서 온다. 기계적 ...
오토바이는 청소년 및 남녀 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수단인 동시에 보행자와 더불어 교통사고에 제일 취약한 단점이 있다. 이륜차 운전자들은 교통법규를 간과해 안전운전 불감증 및 교통질서 문란의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이륜차의 증가는 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보이고 있다. 이륜차를 주로 이용 ...
(전지명 친박연대 대변인)
지난번 필자는 한 정당의 대변인으로서 정운찬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었을 때, 일단 국정표류를 막았다는 점에서 환영한다는 지지를 보냈다.
그렇지만 그의 임명에 대한 반대여론도 높았던 사실을 거울로 삼아 총리직이 마지막 공직이라는 각오로 더욱 잘해 주기를 기대한다는 의미의 격려 주 ...
살신성인(殺身成仁)이란 자기의 몸을 희생해 인을 이룬다는 논어에 나오는 말입니다. 천안시 유량동에 위치한 태조산 아래에는 소방인들의 요람인 중앙소방학교가 있고 학교내 한편에는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다가 희생하신 분들의 혼을 기리기 위한 충혼탑이 있습니다.생각하기 싫은 2001년 3월4일 ...
(박정수 - 작가?미술칼럼니스트)
“발가락으로 그려도 이것보다는 낫게 그리겠다.”
“이게 그림이야? 근데 비싸긴 왜 이렇게 비싸.”
누구나 한번쯤은 해본 말일 것이다.
코도 이상하고 얼굴도 이상하게 생긴 피카소의 작품을 보면서 정말 못 그렸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잭슨 폴록은 어떤가.
장난치듯 물감을 덕지덕 ...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조사한 2008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에서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비율이 14.3%에 이른다는 결과가 나왔다. 잠재된 고위험군을 고려하면 인터넷에 빠져 있는 자녀들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10분만 더 하겠다고 고집피우는 자녀와 얼른 컴퓨터를 끄라고 고함치는 부모님들의 모습이 낯선 풍경이 아니다.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