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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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장 독점사용 마찰 해결을
시민일보 2006.06.29
서울 강동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작년에도 수차례 문제가 되었던 고덕중학교 후문 배드민턴장 사용에 대해 사설 배드민턴 클럽회원들과 주민들간의 끊임없는 마찰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곳은 구 시설임이 분명하나 클럽에서 대신해 관리를 해 왔습니다. 따라서 먼저 이용하려는 클럽회원들과 일반 주민들간의 다툼이 잦아 진 것입 ...
온수 역세권 언제 개발하나
시민일보 2006.06.29
서울 구로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온수 역세권 개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것은 언제인지 모를 정도로 오래 됐습니다. 선거 때마다 나오는 단골메뉴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지난 10여년간 어느 하나 변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사람 살 곳이 못 된다는 말씀을 많이들 하십니다. 그래 ...
학교급식법 입법 관철시키겠다
시민일보 2006.06.28
{ILINK:1} 지난 26일 CJ푸드시스템의 사업 철수 발표는 학교급식에서 위탁급식 모델의 유통기간이 끝났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아이들의 먹거리를 돈벌이의 수단으로 만드는 위탁급식 모델은 결국 대규모 급식 대란과 학생 학부모의 고통으로 귀결되었다. 우리는 이번 사건의 교훈을 제대로 보아야 한다. 학교급식을 직 ...
좁은 도로에 경계석 설치 웬말인가
시민일보 2006.06.28
서울 종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구기동 에스마트부터 상명대학후문에 이르는 도로경계석 설치에 대해서 한마디 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그 일대는 출근 시 마을버스와 주민들의 차량 등으로 인해 많은 혼잡이 있는 곳입니다. 특히 도로가 좁아 마주 오는 차량을 만나면 서로 뒤로 후진하는 등 운전이 서투른 사람은 진땀 빼기 ...
강남구 연결 버스노선 검토하길
시민일보 2006.06.28
서울 광진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광진구는 강남구와 접해 있으면서도 상당히 동떨어진 구역으로 사람들은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강남구와 연결이 쉽게만 되어도 구의 가치가 훨씬 높아지고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버스노선을 보면 주로 하남시 천호 잠실 쪽으로만 연결이 되어 있으며 강남과 기타지역으로 연결되는 ...
서민들이 무엇을 잘못했단 말인가?
시민일보 2006.06.27
{ILINK:1} 잔치는 끝났다. 어쨌거나 한 보름동안 온갖 시름 다 잊고 우리를 열광케 했던 잔치는 끝났다. 그리고 기대보다 빨리 끝난 잔치마당에는 아쉬움만 빈접시처럼 나뒹굴고 있다. 흙탕물이 가라앉으면 바닥이 보인다고 했던가. 잔치가 끝난 텅빈 마당에서 비온 뒤 산하처럼 뚜렷하게 드러나는 우리의 발가벗은 몰골을 본 ...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절대금물’
시민일보 2006.06.27
7월이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각종 나들이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차량을 이용해 산과 바다 등 여행을 하는 경우가 증가할 것이다. 여름이라는 계절적 영향으로 나들이 및 휴가 횟수의 증가와 장시간 운전으로 피곤함과 유원지 음주로 인하여 음주운전이 늘면서 교통사고도 상당수 늘 것이다. 경찰은 여름철 졸음운전 및 음주운 ...
혁명적 변화가 오고 있다
시민일보 2006.06.26
{ILINK:1} 모처럼 동지들과 포장마차에 갔다. 50대의 한 남자가 다가오더니 담배 한 개비를 청했다. 행색을 보니 구걸하는 사람 같지가 않았다. 담배를 피우는 동지가 한 개비는 정(情)이 없다며 담배 세 개비를 꺼내 주었다. 담배를 받아 와이셔츠 주머니에 넣은 그 남자는 일행을 훑어보다가 나와 눈이 마주쳤다. 그 ...
안양천 다리 밑 불법주차 차량
시민일보 2006.06.26
저는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안양천에 만들어진 인라인 트랙 때문에 하루하루를 인라인 배우는 재미로 즐겁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걸리는 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는데 안양천 주변에는 더위를 피할만한 장소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제일 좋은 곳은 차들이 다 차 ...
일본의 ‘북한인권법`을 경계한다
시민일보 2006.06.25
{ILINK:1} 지난 16일 일본 국회는 ‘납치문제 기타 북한 당국에 의한 인권침해 문제에의 대처에 관한 법률(일명 북한인권법)`을 통과시켰다. 이에 앞서 지난 2004년 9월28일 미 의회는 ‘북한인권법(North Korean Human Right Act in 2004)`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북한 인권을 개선하 ...
소방도로 불법주차 왜 단속않나
시민일보 2006.06.25
저는 종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한 가지 건의 하고자 합니다. 관내 소방도로의 무부분별한 주차로 인한 심각한 상황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 구급차 통행은 커녕 견인차량 조차 진입을 못해 견인조치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긴급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불가로 인한 대형참사, 인재로 인한 불행한 참사에 ...
해충방지 위해 방역활동 해주길
시민일보 2006.06.25
저는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사흘 전에 현대아파트 2단지 앞에 신라명과를 개점했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모기, 파리들이 매장 안으로 유입되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해충방지를 위해 약도 뿌려 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고가 에어커튼을 설치 하기로 했는데 근본적인 방역이 없이는 문제가 해결되기 어려 ...
한나라당 개헌논의 봉쇄는 옳지 않다
시민일보 2006.06.22
{ILINK:1} ‘87년 체제’로 불리는 현행 헌법을 바꾸자는 논의가 제기된 지 오래입니다. 학계와 시민사회에서는 개헌을 둘러싼 논의가 꽤 진전되고 있습니다. 산발적이지만 정치권에서도 그런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한나라당 지도부는 개헌논의를 봉쇄하고 나섰습니다. 이재오 원내대표는 6월20일 간부회의에서 “한나라당 ...
폐타이어 보도블록 정비해달라
시민일보 2006.06.22
저는 종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한 가지 건의합니다. 종로5가역 부근 대학로 방면에는 폐타이어로 보도블럭이 깔려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낡고 울퉁불퉁해서 비오는 날이면 쑥쑥 들어가면서 물이 새어나오고 있어서 신발에 물이 들어가기 일쑤입니다. 비가오지 않는 날에는 구두가 빈 공간에 들어가면서 보도블럭과 같이 ...
노후 경로당 확 뜯어 고쳐라
시민일보 2006.06.22
저는 광진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화양동 12의55에 소재 했던 화양동 경로당이 화양동사무소 건물로 옮김에 따라 현재 경로당 건물의 전기와 수도시설은 완전 철거되어 노후 건물로 방치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건물 뒤편에는 불량배들의 불놀이 장소가 되었습니다. 또 안전에도 문제가 많아 타 용도로 사용할 수 ...
월드컵 열기속의 북 미사일 문제
시민일보 2006.06.21
{ILINK:1} 북의 대포동 미사일 발사여부를 둘러싸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클린턴 정권 말기 울브라이트 국무장관의 평양방문과 조명록 북한군 총 정치국장의 워싱턴 방문에 이은 클린턴의 방북으로 일괄 타결될 수 있었던 미사일 문제가 결국 6자회담의 교착상태에서 다시 터져나온 것이다. 2005년 ...
러시아워때 도로 물청소
시민일보 2006.06.21
저는 마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도로 물청소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최근 들어 하루 중 교통량이 제일 많은 아침 출근 시간, 저녁 퇴근 시간에 맞춰 물청소 를 하는데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비오는 날 물청소를 하는 것은 또 무슨 이유입니까? 게다가 ...
생각을 바꿔야 제대로 풀 수 있다
시민일보 2006.06.20
{ILINK:1} 요즘 나라의 앞날을 생각한다는 사람들이 자주 입에 올리는 문제 가운데 하나가 ‘저출산 고령화’이다. 그러니 나라를 이끌고 있다고 스스로 믿고 있는 이 정부가 입 다물고 있겠는가? 대책이라는 것을 내놓았다. ‘제1차 저출산 고령 사회 기본 계획 시안’이 그것이다. 그 내용의 뼈대는 2010년까지 32조 ...
신풍역 앞 불법주정차 단속하라
시민일보 2006.06.20
저는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현재 신풍역 노상주차장에 주차료를 내고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밤에 차를 이용하려면 불법주정차 한 차량으로 제 차량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밤에 슈퍼를 가서 물건을 사려고 해도 불법주정차 된 차량으로 왕복 4차선이 왕복 2차선으로 되어 지나가는 차량을 확인하 ...
어린이 놀이터 노숙자 점거 안될말
시민일보 2006.06.20
저는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요즘 날이 더워져서 어린아이들이 놀이터에 자주나가 놀곤 하는데 놀이터 정자에 노숙자들이 자고 있습니다. 한 두명도 아니고 몇 명씩 말입니다. 또 술병은 옆에서 굴러다니고 있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지나다니기조차 겁이 납니다. 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해서 해놓은 시설이 주민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