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접촉자 관리기능 부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감사원이 '재난안전정보 시스템 구축 및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질병관리본부와 해양수산부에서 일부 지적사항이 적발됐다.
4일 공개된 '재난안전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실태' 감사보고서를 보면 질병관리본부가 구축한 감염병 관리시스템의 접 ...
[인천=문찬식 기자]전국금속노조 산하 한국지엠 부평비정규직지회는 2017년 12월31일 인천 부평공장 하청업체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 65명이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한국지엠과 하청업체 간 재계약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 부평공장은 2017년 10월부터 엔진 포장 아웃소싱(Outso ...
최순선 “이순신만의 기념관으로 돌려놔야”
이종천 “숙종만 임금인가, 박정희도 임금”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현충사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현판 철거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상황이다.
현재 현충사 본전에는 1707년 숙종이 이순신 장군의 ...
경찰 “학대치사 입증 어려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군산 한 야산에 유기된 고준희양(5)의 사망 경위 등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고양의 친부인 고 모씨(37)와 내연녀는 사망한 고양의 시신을 암매장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고양의 사망경위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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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10회이상 과태료 부과
차량 소유자 · 관리자 대상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올해부터 교통법규 상습위반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경찰은 1년간 10회 이상 과태료 처분을 받은 운전자들을 특별관리하고 이후에도 교통법규 위반이 확인되면 즉결심판에 넘긴다는 방침이다.
즉결심판을 통하면 최대 30일 ...
[부산=최성일 기자]10대들이 신용카드를 훔쳐 유흥비로 사용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김모(17) 군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심야에 렌터카를 타고 다니며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차에 침입해 신용카드를 훔친 뒤 유흥비로 800만 ...
경찰 수사 착수‥전담팀 구성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돌잔치 전문업체 '모든아이'(워터플라워 부천점)가 갑자기 문을 닫으면서 예약금을 지불하고서도 행사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피해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코앞에 돌잔치를 앞둔 부모들은 다른 행사장 예약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피해고객들에 따르면 ...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해 경찰은 건물주와 관리인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건물주만 구속되고 관리인에 대한 영장은 기각됐다.
구속된 건물주도 변호사 선임 뒤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찰 수사에 차질이 예상된다.
앞서 건물주 이 모씨(53)는 ...
고용부, 만성과로 산재 인정기준 개편… 올해부터 시행
어깨보조기 · 전동리프트등 재활보조기 산재보험 적용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2018년부터 주당 평균업무시간이 52시간에 미달하더라도 '과로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의 만성과로 산재 인정기준 ...
행안부, 659개 기관 점검…
475개 기관서 1476건 적발
모집공고 위반 294건 ‘최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지방 공공기관 10곳 중 7곳 꼴로 채용비리가 적발되는 등 중앙 공공기관 뿐 아니라 지방 공공기관에서도 채용비리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방 ...
[목포=황승순 기자]불법조업을 목적으로 실제 어획량보다 조업일지에 1.5톤을 축소기재한 중국어선이 해경에 나포됐다.
26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2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서방쪽 45.3km(어업협정선 내측 58km) 해상에서 중국 유자망어선 Y호(147톤, 요녕성 영구선적, 강선, 승선원 16명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재판 증언도 거부했다.
이 부회장 항소심 재판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정형식)는 27일 증언으로 소환된 박 전 대통령이 건강상의 이유로 출석이 어렵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재판부는 사실상 심리를 이날 마 ...
사건 수사 촉구
[시민일보=이진원 기자]검찰 과거사위원회가 배우 고(故) 장자연 리스트 사건 재수사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당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여성인권위원장으로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던 원민경 변호사는 27일 오전 MB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