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롯데오픈’ 골프대회 인천 청라서 열려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02 17: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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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최혜진·황유민·이가영·이예원 등 국내외 스타 총출동

 제15회 롯데오픈 골프대회 홍보 이미지
[문찬식 기자] ‘제15회 롯데오픈’골프대회가 3일부터 6일까지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롯데그룹이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32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김효주, 최혜진, 이예원, 디펜딩 챔피언 이가영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총상금 12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 18번 홀 ‘플레저홀’에서는 DJ의 음악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홍보관을 운영해 관람객을 위한 퍼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 유니크베뉴 SNS 팔로우 후 퍼팅에 성공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유니크베뉴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방식을 도입해 종이 인쇄물 대신 QR코드를 통한 관광지도와 홍보물 다운로드를 지원한다. 인천시민에게는 입장권 20%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백현 사장은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 개최는 인천을 스포츠와 관광을 융합한 글로벌 MICE도시로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대규모 마이스 이벤트를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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