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모 순천시장, 시민 신뢰는 '첫 100일'에 달렸다

이문석 기자 / l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30 18: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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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통합·소통…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성공의 열쇠

순천시 청사.(사진 = 순천시)

 

새롭게 출범한 손훈모 순천시장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취임 초기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우선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과 청년 일자리 확대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

인사에서는 능력과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한 공정한 인사를 통해 통합의 메시지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또한 지역 현안은 시민과 충분히 소통하며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 과정이 요구된다.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도 빼놓을 수 없다. 시장과 산업현장, 농촌,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모습은 시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아울러 공약 추진 일정과 주요 사업 진행 상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행정도 필요하다.

결국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화려한 구호가 아니라 실질적인 변화다. 손훈모 시장의 첫 100일이 순천시정의 방향과 시민 신뢰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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