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연 중랑구의장, “지역 발전에 집행부와 합심”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7-12 15: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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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대 중랑구의회 개원식에 참석한 조성연 의장이 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랑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최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중랑구의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원식을 개최했다.


류경기 구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원식은 국민의례, 의원 선서, 의원윤리강령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조성연 의장의 개원사와 류경기 구청장의 축사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조성연 의장은 개원사에서 “의회와 집행부는 기능과 역할은 다르지만 지역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이라는 목표에 있어 동일한 입장에 서있다”며 “집행부와 합심해 많은 일들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정의 진정한 주인은 구민"이라며 “구민의 봉사자로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원식을 마친 구의회는 오는 14일까지 6일간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 및 일반안건 심의를 마치고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을 모두 처리한 뒤 제255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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