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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인천 옹진군청 제공)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은 오는 7월1일부터 출향민과 연고자를 대상으로 하는 여객운임 확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향민과 섬 주민 가족의 고향 방문 부담을 줄이고 섬 지역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존 출향민에게 정규운임의 70%를 지원했으나,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지원 대상을 출향민뿐만 아니라 섬 주민의 연고자까지 확대하고, 여객운임을 시내버스 요금 수준인 1,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 지역은 북도·연평·백령·대청·덕적·자월 6개 면이며, 기존에는 고향 항로에 한정해 지원됐으나, 이번 확대 시행으로 옹진군 관내 모든 항로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 횟수는 1인당 연간 왕복 3회까지 가능하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출향민과 연고자의 섬 방문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6월 17일부터 옹진군 교통과 및 각 면사무소에서 상시 접수하며, 6월 17일부터 6월 24일까지는 집중 접수기간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교통과 해상교통팀 또는 각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 확대는 출향민과 연고자의 고향 방문 문턱을 낮추고, 섬과 가족을 다시 잇는 의미 있는 정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섬 주민과 출향민, 가족들이 더욱 편리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생활교통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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