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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은승희 의장(왼쪽 두 번째) 및 정책지원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랑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은승희)가 지난 10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책지원관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올해 1월13일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지난 5월 구의회에서는 3명의 정책지원관을 새로이 선발했다.
이들은 ▲조례의 제정·개정·폐지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조사 등 의정활동과 각종 의정자료 수집·분석·조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은승희 의장은 “이번에 새로 도입된 정책지원관 제도를 통해 지방의회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 기대하며,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의회와 직원 모두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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