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명일동 재건축 속도··· 2036년 1만4502가구 공급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29 15: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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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기간 단축 성과
5개 단지 모두 정비구역 지정
▲ (사진=강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최근 명일우성 아파트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되면서 명일동 일대 재건축 5개 단지의 정비구역 지정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명일우성’이 서울시 고시 제2026-427호에 따라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마쳐, 고덕현대, 명일신동아, 고덕주공9단지, 명일한양, 명일우성 등 명일동 5개 단지 모두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됐다.


이들 단지는 대부분 1980년대 중반 준공된 노후 주거지로, 주거환경 개선과 양질의 주택 공급을 바라는 주민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온 지역이기도 하다.


명일동 5개 단지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해 왔다. 강동구는 사업 과정에서 더 빠른 ‘재건축·재개발 TF 회의’를 운영하며 단지별 현안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관계 부서와 협의해 시행착오를 줄이는 한편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현재 명일동 일대는 이번 5개 단지를 포함해 현재 총 12개 단지가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동구는 2036년까지 지상 49층 규모의 미래형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기존 8862가구에서 1만4502가구로 늘어나는 대규모 도시 변화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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