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왕인박사의 문화교류 정신 담은 창작 음악극 공연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1-04 16: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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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트로트가요센터서 오는 14일 오전 11시·오후 4시 두 차례 공연... 영암군민 50% 인하

▲ 창작 음악극 케이 히어로 왕인 청년의 서 영암에서 아스카까지 포스터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이 오는 14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왕인박사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음악극 ‘케이 히어로(K-HERO) 왕인 – 천년의 서(書), 영암에서 아스카까지’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4시 두 차례 열린다.


더현음재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왕인박사가 일본에 학문과 문화를 전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 초연 작품이다. 왕인박사의 여정을 따라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고 교류하는 과정을 음악과 무용, 영상예술로 표현한다.

공연에는 예술감독과 연출을 맡은 정선옥을 비롯해 작곡 김대성, 대금 류근화, 지휘 박상후, 영상예술 박상화 등이 참여한다. 전통음악과 현대 무대예술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영암군민은 50% 할인된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김철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왕인박사는 영암의 역사적 자산이자 문화교류의 가치를 상징하는 인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이어져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영암만의 문화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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