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식 서울시의원, 수도권 광역교통 재정 공동분담 기준 촉구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1-04 15: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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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이인식 서울시의원(금천1)이 서울·경기·인천의 교통체계를 연계하려면 환승과 요금뿐 아니라 운영 책임과 재정 분담 기준도 함께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최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서울 광역교통망의 패러다임 전환’ 토론회에서 교통 운영주체와 관리 책임이 행정구역별로 나뉘어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토론회 발제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서울교통공사 부채는 약 7조7563억원, 환승손실 부담은 약 2907억원이다. 이 의원은 수도권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교통망에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합리적으로 비용을 분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천구의 철도역과 주거지·산업단지 간 교통 연계 문제도 사례로 제시했다. 철도망 확충과 함께 시내·마을버스 운행체계 조정, 환승시설 개선, 교통약자 접근성 확대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 서울교통공사 역할 확대에 따른 법적 제약과 재정부담을 검토하면서, 교통 연계가 시급한 곳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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