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4일 ‘AI 건강정보 활용’ 강연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1-04 16: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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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大 교수 초청
▲ (사진=마포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소금나루도서관 지하 1층 모두나루에서 유현재 서강대학교 교수의 특별강연 'AI에게 묻고 내 건강을 읽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건강정보를 접하는 경로가 다양해짐에 따라 정보의 신뢰성을 판단하고 일상에 활용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유현재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맡는다. 유 교수는 강연에서 스마트폰과 유튜브, SNS 등 일상에서 접하는 미디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먹는 방송이나 건강 관련 영상 등 친숙한 사례를 통해 미디어가 식습관과 건강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이어 온라인 건강정보의 신뢰성을 판단하는 방법을 다룬다. 정보의 출처와 근거를 확인하고 제품 판매나 광고와 연관된 정보인지 살펴보는 한편, 개인 체험담이나 조회 수에 의존하지 않고 공신력 있는 기관의 자료와 비교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러한 정보 판별 기준을 AI 답변에도 적용한다. AI가 제공하는 답변에도 오류가 있을 수 있는 만큼 개인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사항은 의료진과 상담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한다.

관심 있는 영상과 비슷한 콘텐츠가 계속 추천되는 원리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특정 정보에 치우치지 않도록 다양한 출처를 활용하는 방법도 알아본다. 강연은 챗GPT 등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배운 내용을 직접 적용해 보는 실습으로 마무리된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과 성인 30명으로, 신청은 소금나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5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할 수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AI로 건강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인 만큼,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가려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AI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일상에서 건강을 돌보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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