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실시설계... 2028년 완공
[영광=장수영 기자] 전남 영광군은 염산면 야월리 월평방조제와 백수읍 지산리 백수방조제가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방조제 개보수사업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336억원(국비 25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월평방조제와 백수방조제 인근 농경지는 그동안 반복적으로 침수 및 염해피해가 발생해 왔으며, 최근 이상기후와 해수위 상승 등으로 방조제를 월류 및 해수가 유입에 따른 농작물 고사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반복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조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그 결과 D등급을 받았고,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난 2025년부터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6년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방조제 개보수사업은 올해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방조제 제체 및 배수갑문을 개보수하는 등 전반적인 정비가 이뤄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방조제 개보수사업으로 재해피해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구축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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