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수소전기차 469대 보급·충전소 3곳 확대

김점영 기자 / kjy@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4-02 15: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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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 불안…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안정에 대응하고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수소전기차 보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는 '에너지 다변화'를 추진하고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한편, 온실가스 감축과 청정 대기환경 조성을 앞당겨 수소 모빌리티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는 기존 455대의 보급 목표에서 수소승용차 14대를 추가 확보해 총 469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차 구매시 지원되는 보조금은 ▲승용차 대당 3310만원 ▲시내버스 3억원 ▲광역버스 3억6000만원이다.

신청은 시ㆍ군별로 공고에 따라 진행되며, 개인은 해당 지역 거주기간을 충족해야 한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제조ㆍ판매사와 계약을 체결 후 해당 업체를 통해 무공해차 통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는 그간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에 지속적으로 역량을 집중해왔다. 올해 1분기 기준 도내 수소차 등록 대수는 3619대, 수소충전소는 24곳으로 차량 보급과 인프라 모두 전국 2위 수준의 기반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올해 말까지 수소충전소 3곳을 추가 구축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는 장기적으로 ‘시ㆍ군별 1곳 이상의 충전소 구축’과 ‘도내 전역 30분 이내 접근 가능한 충전 환경’을 조성해 수소차 대중화를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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