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이는 '경희대 의료봉사단'

변종철 / / 기사승인 : 2010-01-13 17: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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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서 15일부터 진료봉사…저소득층가정·60세이상 노인 [시민일보] 경기 연천군(군수 김규배)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희대학교가 15일부터 3일간 청산면 궁평2리에 위치한 청산복지회관에서 저소득층 가정 및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경희대학교는 지난 2003년 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2006년, 2008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군을 방문, 무료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것.

이는 몸이 불편해도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의료시설이 원거리에 있어 진료를 미뤄왔던 지역내 홀몸노인 등 지역내 의료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함이다.

김종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비롯해 학생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청산복지회관 1층에 180㎡ 규모의 진료실을 설치한 후 15일부터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과질환 및 재활의학과, 정신과, 심혈관센터 등 양방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먼저 1일차인 15일에는 소화기내과 및 정신과를, 2일차인 16일에는 언어재활 및 뇌졸중, 치매질환 등 재활의학과를, 마지막날인 17일에는 심혈관 및 고혈압 등의 질환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진료할 계획.

이와 함께 15, 16일에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청산면 궁평2리 문화복지회관에서 고혈압, 비만, 당뇨 등 성인병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분들이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방송 및 관계기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천=김항수 기자 hsk@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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