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개발 인천에 영향 없을 것"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1-14 17: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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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석 경제청장 ""올해안에 금융권·국내 대기업 2~3곳 유치""" "정부의 세종시 개발과 관련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어떠한 영향도 없을 것입니다"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이헌석 인천경제청장은 "홍콩을 비롯해 싱가포르, 중국 푸동 등이 우리의 경쟁상대지 세종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내기업이 송도에 입주해야 만이 외국기업이 유치된다. 올해 안에 금융권과 국내 대기업 2~3곳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법인세, 소득세 등 조세 인센티브 제공확대 등 제도개선을 위해 총력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송도와 청라, 영종에 첨단산업단지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재 첨단산업단지가 1개 밖에 없는 송도국제도시에 2개, 청라지구 1개, 영종하늘도시 2개 등 총5개의 산업단을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종하늘도시 내에 조성 중인 용유무의관광단지와 운북복합레저단지, 브로드웨이, 메디시티, 밀라노디자인 시티 등 대규모 관광 개발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특히 "아시안게임 대비 용유무의관광단지 내에 3000석 규모를 갖춘 마리나 시설을 2014년까지 설치하는 한편 카지노 시설을 갖춘 1500실 이상 규모의 최고급 호텔 2~3개도 건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인천경제자유구역에 특색있는 조형물을 갖춘 아파트를 건립할 경우 용적률 상향조정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2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올해부터 2015년까지 국내외 기업 1200개와 1300개의 연구소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사진설명= 이헌석 인천경제청장이 올해 중점 추진할 사업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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