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면 '예술의 축복단지 조성' 악수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1-17 18: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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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에머슨퍼시픽그룹 휴양지 조성 MOU체결 [시민일보] 가평군(군수 이진용)이 최근 에머슨퍼시픽그룹과 설악면 방일리 일원에 미술관, 박물관 등 휴양공간 조성을 위한 ‘예술의 축복단지 조성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군은 최근 설악면 회의실에서 이 군수, 에머슨퍼시픽그룹 이중명 회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의 축복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역내 문화예술 및 휴양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설악면 방일리 일원 112만5478m²에 1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술관, 박물관, 리조트빌라, 에머슨퍼시픽 본사 사옥 건립 등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지개발과 운영시 지역업체와 가평군민을 우선 채용, 하수종말처리장 확충을 위한 재정지원, 향토인재육성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 합의 등이다.

자연친화적인 국제적 수준의 휴양 문화?예술의 단지가 들어서는 이 사업은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는 내년 3월 1단계 ‘예술의 축복단지조성’ 착공, 2012년 완공예정이다.

이어 1단계 사업 완료와 함께 2단계로 1500억원을 투입, 세계 각지의 식물을 전시하는 식물관, 한국식정원, 독창적인 조경과 조각품을 관람하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수목원, 가평을 대표하는 잣나무를 테마로 한 잣나무 역사관, 스노우 트래킹 코스 등으로 구성된 ‘대자연의 축복단지 조성’ 사업에 착수, 2017년 완료할 계획이다.

휴양?아트(Art)공간 창조사업을 추진하는 에머슨퍼시픽 그룹은 아난티 클럽 서울,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 등 골프클럽과 종합골프리조트를 개발 운영 중인 국내 최대 골프&레저 그룹으로 리조트에 독특하고 예술적인 건축물을 배치해 관광레저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군은 가평군과 에머슨퍼시픽그룹은 본사가 이전하고 휴양?아트(Art)공간 창조사업이 조성되면 7600명의 고용창출효과와 3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용 군수는 ″이번 에머슨퍼시픽그룹과의 MOU체결로 가평의 성장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에코피아-가평비전의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경제침체 속에서 이루어낸 투자유치이니만큼 국제적인 문화예술단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에머슨퍼시픽의 이중명 회장은 ″그 동안 다양한 리조트 시설을 개발 운영해온 경험과 전문성을 집중하여 환경과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으로 책임감 있게 개발할 예정″이라며 ″가평군, 지역주민과 함께 역량을 모아 성공적사업을 이뤄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가평 고성철 기자ksc@siminilbo.co.kr

사진설명= 이진용 가평군수와 에머슨퍼시픽 이중명 회장이 설악면 휴양지조성 MOU체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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