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4시간 가동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1-17 18:41: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상황실 [시민일보] 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최근 인근 포천시 한우농가에 추가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특별방역대책상황실 24시간 운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인근 포천시 신북면 한우농가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체제로 전환했다.

또한 지역내 가축사육농가 91가구에 대해 긴급소독을 실시하고, 소독약품 200kg을 각 축산농가에 배부했다.

아울러 가축방역차량을 이용해 지역내 가축농가 및 농가 주변 환경 소독을 실시 중이며, 축산관련업체 4곳에 대해 지속적인 소독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제역은 바이러스에 의해 전염되는 소?돼지 등 발굽이 2개인 동물의 급성전염병으로, 치사율이 최대 55%에 달하며 백신을 이용한 예방외에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한번 발생할 경우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축통제소에서 가축차량 통제 및 긴급방역을 실시하는 관계로 다소 불편한 점이 발생되더라고 이곳을 차량 운행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7일 포천에서 8년만에 발생한 구제역은 16일 현재 감염된 가축농가가 4곳으로 늘어나는 등 확산되고 있어 전주, 포천, 동두천 등 지방자치단체들이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두천= 김항수 기자 khs@siminilbo.co.kr

사진설명= 동두천시 특별방역대책상황실 직원들이 축산농가에 배부할 소독제를 트럭에 싣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복 김영복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