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엔 김영섭 [시민일보] 금천구의회(의장 서복성)가 7일 제142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열린 임시회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처음 실시한 뜻 깊은 임시회로써 제6대 전반기 금천구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제6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는 선거가 열려 의장은 서복성 의원, 부의장에는 김영섭 의원이 당선됐으며, 의회운영위원장에 채인묵 의원, 행정재경위원장에 강구덕 의원, 복지건설위원장에 강태섭 의원이 당선됐다.

각 위원회별 위원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 강구덕 의원, 김두성 의원, 류은무 의원, 박만선 의원, 우성진 의원 등이며,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영섭 의원, 우성진 의원, 정병재 의원, 채인묵 의원 등이며,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으로는 김두성 의원, 류은무 의원, 박만선 의원 등으로 구성돼 이달부터 2012년 6월까지 제6대 전반기 금천구 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번에 당선된 서복성 의장은 “의원 전원이 합심하여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지역현안 문제에 대하여 원만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당선 소감과 함께 개원 인사말을 하였으며,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들도 “금천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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