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양진초등학교에서 워커힐 방향 구의고가차도에 보행로 설치를 요청합니다.
천호대로 위 구의고가차도에는 보행로가 없어 차량과 사람이 함께 통행하고 있습니다. 황색 실선으로 구분돼 있긴 하지만 보행 폭이 좁아 보행자끼리 교차할 때는 차도까지 넘어가고, 큰 차가 오면 바람에 의해 휘청거려 교 ...
서울 강남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평소 양재역이나 강남역 방향으로 갈 때 매봉터널사거리에서 좌회전하는 버스노선이 없어서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더구나 올해는 제 딸이 은광여고에 배정됐습니다. 주위 사람들을 보면 그쪽 학교로 통학하는 학생이 많아 부모님들이 자가용을 이용해 등교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등교를 하는 학생이 ...
{ILINK:1} 한나라당은 무지와 잘못된 근거에 기초하여 중도실용주의의 길로 가려고 하고 있다. 원희룡을 비롯한 남경필, 고진화, 정병국 등 소장파들이 이를 줄기차게 주장해왔고 한나라당내의 전략가를 자처하고 있는 그룹들도 대부분 이러한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여의도연구소의 발표와 한나라당의 반응을 보면 ...
가정의 구성을 핵가족 중심의 개념에서 벗어나 다원적인 가족 구성체로 인식해야 한다. 부부만의 가정도 있을 수 있고, 조부와 손자들의 3대가 함께 생활하는 가정일 수도 있다. 어느 하나만을 중심으로 하는 가족 구성체에서 벗어나 다원적인 가족 구성체를 전제해야 한다. 핵가족에서 대가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격의 가정이 존재할 ...
최고봉이 618m의 청계산은 서울 서초구와 경기도 과천시, 성남시, 의왕시를 경계로 한 산이다.
긴 산등이 서울의 남쪽을 에둘러 오랜 세월 뭇 생명들을 품어왔고,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공해로 지쳐있는 도심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허파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청계산은 완만한 흙산으로 형성되었고 숲과 계곡을 한 ...
우리는 ‘가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가정은 사회의 기본이요 인간적인 삶의 핵심이다. 가정을 바탕으로 사회, 국가, 세계가 하나로 연대될 수 있다. 사람들 사이의 연결도 가정에서 출발한다. 나는 가정이 지켜져야 하고, 중시되어야 하며 그것이 올바르게 자리 잡아야 비로소 건강한 사회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는 ...
경기는 안 좋은데 또 명절이 돌아오네요.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분들이야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지만 여유 없는 분들의 걱정이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설날을 앞두고 관내 재래시장을 방문해 많은 구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어 보니 제수물건 마저도 장만하기 어려운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노인정 ...
우리 일행은 자경전 구경을 마치고 자경문을 통해 그 곳을 빠져 나왔다. 그런데 먼발치 동북방향으로 무엇인가 낯선 건물 한 동(棟)이 시야에 들어왔다.
‘마치 속리산 법주사(法住寺)의 팔상전을 본 딴 듯 사원(寺院)같기도 하고… 일본 황궁(皇宮)을 흉내 낸 것 같아 왜색풍(倭色風)이 나는 것도 같고… 거대한 체구와 우뚝 ...
{ILINK:1} 시간이 매우 다급한 모양새로 일단은 ‘북경 2.13 합의’라는 이름으로 나온 6자회담 결과물은 앞으로 남은 험난한 실무그룹 협상과정을 예측하면서도, 한반도 비핵화라는 큰 그림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나름의 외교적 업적이라고 믿고 싶다.
문제는 핵(核)을 갖고 있어야 하는 김정일 정권의 속내와 원칙을 버 ...
서울 광진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노유1동 843의11 정신유치원 앞길의 어린이 보호 구역은 주정차 금지구역입니다.
이곳은 엄연히 주정차금지구역 표지판이 있는데도 주차하는 차량들이 항상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차량 통행이 많고 무단으로 주차하는 차까지 많은 관계로 아이들이 지나다니는데 매우 위험해 ...
{ILINK:1} 요즘 의정일기를 제대로 쓰지 못했다. 그동안 지난일들을 몰아서 간략하게 정리해본다.
지난번 한불의원친선협회회장 자격으로 프랑스의회초청으로 파리를 방문했다. 프랑스 상·하의원들을 만나고 프랑스 대선관련 상황보고를 들었다. 이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엑상 프로방스를 방문하여 핵융합발전소를 들렀다. ITER ...
올해는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虎死留皮 人死留名(호사유피 인사유명)이란 옛 고사가 있다.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라는 뜻인데, 국채보상운동 100주년을 맞는 감회가 꼭 이와 같다. 100년 전 자주국가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국채보상운동에 애국충정을 쏟았던 ...
사립대학에 기여입학제를 인정해 주어야 한다. 기여입학제는 대학운영에 자율을 주는 것이다. 국공립대학은 국가나 지방정부의 재정 지원이 있지만 사립대학까지도 정부가 상당액의 재정 지원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기본적으로 사립대학의 재정은 대학의 재단과 학생들의 등록금 그리고 사회로부터의 기부금으로 충당되어야 한다. 그러면 ...
이제 우리는 답사화두를 다시 자경전 후원(後園)으로 돌려야겠다. 그러나 후원답사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학습목록은 아무래도 십장생(十長生) 굴뚝이어야 한다.
자경전(慈慶殿) 뒤 담장 전면부에 조성된 후원에는 소위 ‘십장생 굴뚝’이 배영 되어 있는데 그 축조기법이 기발하다.
“굴뚝 하단부의 십장생(十長生) 화면(畵面)을 ...
서울 광진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성수사거리에서 화양사거리로 가는 방향의 횡단보도는 파란불인데도 많은 차들이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갑니다. 근처에는 성수초등학교와 학원들이 있어, 많은 학생들이 성수사거리 횡단보도를 이용합니다. 이로 인해 어린이들이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습니다. 사고예방을 위해 횡단보도에 과속방지턱을 설 ...
서울 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평소 회사를 퇴근하고 집에 오면 증산동 배수펌프장에 올라가 운동을 합니다. 물론 다른 구민들도 많은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수펌프장의 운동장에 돌이 많아서 운동을 하기가 좀 곤란합니다. 또한 축구골대망 등 일부 훼손된 체육시설물들도 있어 시설이용에 지장이 있습니다.
주 ...
{ILINK:1} 예로부터 글을 쓴다고 하면 “아이고, 배 좀 곯게 생겼구먼”하고 혀를 끌끌 차는 어른들을 많이 봤을 것이다. 글뿐이 아니다. 그림을 그려도 가난할 수밖에 없었고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불러도 돈이 넉넉할 수는 없었던 것이 우리네 세상살이였다.
한마디로 예술 방면에 뛰어든다는 것은 자신의 소질과 신념 때문 ...
교육의 본질은 누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하는 교육내용에 있다. 현재의 교육내용을 시대에 맞게 올바르게 발전시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교육 개혁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우리는 이러한 교육의 본질을 무시한 채 외형과 형식 그리고 제도를 바꾸는 데만 몰두해 왔다. 이제부터는 교육내용, 즉 본질을 향상시켜 나가는 데 ...
올 해는 그 무엇보다도 대통령선거가 세인들에게 가장 큰 관심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보니 올 해는 그 어느 해보다도 나라가 혼란스러울 여지가 많다.
그런 차에 대통령은 연초부터 개헌을 들고 나왔다. 4년 연임제가 책임정치를 구현하는 데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국민들 중 70% 이상이 내용면에서는 ...
자경전(慈慶殿) 강론에서 필수과목으로 학습해야 직성이 풀릴게 있는데 그것이 고건축 용어이다.
“이 자경전을 잘 살펴보면 예사 건물과는 사뭇 다르지요… 자경전(慈慶殿), 복안당(福安堂), 청연루(淸燕樓), 협경당(協慶堂)등 4동이 한 채로 합축(合築)돼 있어요… 한 건물에 전(殿)·당(堂)·루(樓)등이 뭉쳐있는 거죠…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