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합 차원에서 기회주는 것"[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자유한국당이 한선교 의원 등의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보수대통합을 명분으로 탈당 인사 등의 재입당을 전면 허용키로 했다는 소식이다.이에 따라 지난 해 1월 만 해도 복당이 불허됐던 조해진, 류성걸 전 의원 등의 복당 길이 열리게 됐다.이들은 모두 유 ...
투트랙 전략, 연동형 비례대표제 특성 살려 의석수 극대화[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자유한국당이 2일 ‘비례자유한국당’을 선관위에 등록하고 창당 작업에 착수하는 등 21대 총선부터 적용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적극 대응하는 모습이다. 한국당은 당초 ‘비례한국당’을 고민했으나 선관위에 이미 등록돼 있어 '비례자유한국당 ...
홍문종 “정치.코드 사면...의회장악 위한 좌파 음모 첫 단추 풀린 셈”[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등에 대해 취임 후 세 번째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정부는 이들을 비롯한 일반 형사범과 양심적 병역거부 사범, 선거사범 등 5174 ...
한국당 지지층, 찬성 45.4% vs. 반대 43.9%로 팽팽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자유한국당이 선거법 개정안 국회본회의 통과에 대한 대응책으로 '비례정당' 창당 카드를 내민데 대해 여론은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30일 CBS 라디오에 출연, "최근 일부 정당 ...
총선 전략 차질 전망 VS ‘범보수 확대’ 분석 엇갈려[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보수정당의 맏형 격인 자유한국당이 내심 개별입당 형식의 보수대통합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통합 대상인 우리공화당(공화당)과 새로운보수당(새보수당) 및 전진 4.0(전진) 등이 '백기투항' 형식의 개별입당에는 선을 긋고 있어 쉽지 않아 보인다. ...
신율 "통합전선시대 지났다... 결국 선거연대 쪽으로 갈 것"[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자유한국당과 우리공화당, 새로운보수당 사이의 통합논의가 결국은 선거 연대 쪽으로 무게중심을 옮겨가게 될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새로운보수당 창당준비위원회 인 ...
바른미래당내 호남계 이탈표 속출로 공조 균열 가능성[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이 더불어민주당의 소집요구로 3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새 임시국회에서 표결처리를 앞두고 있지만 선거법 표결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반발이 공조 균열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 할 수 ...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성탄절인 25일,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필리버스터 상황에 대해 서로를 탓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빈축을 샀다.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민폐, 근심거리로 전락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조속히 대화와 타협의 장으로 되돌아오리라는 실 ...
4+1 협의체, 당리당략에 물 건너간 선거법 개정[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이른 바 4+1 협의체가 의견을 모았던 선거법개정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대응책 차원에서 언급했던 '비례한국당'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재원 한국당 정책위의장은 23일 KBS1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 "비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