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 은평구민체육회관에서 6개월 정도 수영을 배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물이 무서웠으나 수영강사님들이 려와 인내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셔서 요즘은 재미를 느끼면서 다닙니다.
하지만 요즘 체육센터의 분위기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한달에 63만원으로 가정생계를 꾸려야 한다니요. 강사님들의 임금을 올려 달라는 것 ...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구로1동 SK허브수에서 살고 있는 입주자인데 1층 상가의 외부 공유부분 영업에 대한 단속요청건으로 글을 올립니다.
어느 정도 참고 넘어가려고 했으나 정도가 너무 지나쳐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다시 민원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허브수 A동 서유기와 피쉬앤그릴이라는 업소의 외부 ...
옛날 키프로스에 피그마리온이라는 조각가가 살았다. 그는 세상의 여자들에게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했고 아무 여자도 사랑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사랑할 수 있을 만한 아름답고 사랑스런 여인을 꽤 오랜 시간동안 조각하여 마침내 아주 아름다운 조각품을 완성하였다.
그 여인의 조각이 완성되고 나서 피그마 ...
{ILINK:1} 북한 핵실험 소식은 국민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안겨 주었다. 북한은 한반도 비핵화 선언을 어겼고, 인도적 지원을 통해 북한을 도왔던 한국정부와 국민들을 당혹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북한의 행위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이 있든 없든 핵실험에 성공했건 실패했건, 북한 너에게는 항복이 아니면 ...
다이어트의 정신적, 육체적 압박감 때문인지 이번 여름은 유독 덥고 길었습니다. 시원한 가을바람이 코스모스 향기와 함께 불어오는 그날을 기다리며 막바지 여름의 무더위를 운동으로 달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는 대만 정부의 초청으로 타이베이를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민주태평양연맹(DPU) 창립식을 위한 첸 ...
서울 노원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노점상 하시는 분들 중에 힘드신 분들도 있겠지만 요즘은 좀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4호선을 타고 노원에서 내려 수락산 방면으로 가려는 버스를 타려고 길(롯데백화점 맞은편)을 가면 인도를 거의 점령하다시피 한 노점상들로 정말 가관입니다. 더 문제는 버스 정류장이 안 보인다는 겁니다.
...
서울 강북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우이천 자전거도로는 우리 구민들이 날마다 건강과 휴식 공간으로 애용하고 있는 매우 아끼고 사랑하는 장소입니다. 그런데 걸핏하면 그곳에 장마당을 벌리니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흔해빠진 물건들, 비위생적인 음식업소, 불건전한 오락행위, 이로 인한 소음공해 등 모두 금해야 할 일들을 버젓이 ...
{ILINK:1}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2년 전인 1590년 선조는 일본에 통신사를 보내어 정세를 알아보게 하였다. 서인출신의 정사 황윤길은 “토요토미는 안광이 빛나고 담략이 있어 보이며 많은 병선을 준비하고 있으니 반드시 병화가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으나, 동인출신의 부사 김성일은 “토요토미는 쥐상이라 두려워할 것이 없고 ...
서울 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응암동을 지나다 보면 항상 인상을 찌푸리게 됩니다. 97의35 상가 앞 네모난 멘홀에서 지독한 냄새가 나기 때문입니다. 저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도 불쾌해 하면서 지나갑니다.
구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은 홍보지나 지역지를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 ...
서울 용산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녹사평에서 이태원동호 프라자 사이에 있는 공중화장실에 대해 한 말씀 하고자합니다.
그쪽을 매일 지나가는데 지나다닐 때마다 항상 냄새가 납니다.
물론 청소하는 분이 계시는 건 알지만 외국인들이 하루에 수백번씩 드나드는 화장실을 하루에 한번 청소해서 깨끗해지진 않겠지요 ...
영유아보육법시행령에 ‘영유아 100인 이상을 보육하는 시설의 경우 영양사 1인을 두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보육시설 단독으로 영양사를 두는 것이 곤란한 때에는 동일 시·군·구의 5개 이내 보육시설이 공동으로 영양사를 둘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또한, 급식은 필요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사가 작성한 식단에 의 ...
비록 여행길을 떠났지만 다이어트는 소홀히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러시아에서의 다이어트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우선 음식이 문제였습니다. 주로 나오는 음식은 감자와 돼지고기, 그리고 우리의 김치찌개와 비슷한 보르쉬라는 러시아 전통의 걸쭉한 스프였습니다. 보르쉬라는 것이 참 독특했습니다. 맛으로만 치면 돼지고기와 야채가 ...
서울 은평구 불광2동 거주자입니다.
저희 동네는 월·수·금 쓰레기를 수거해 가는데 수거할 때마다 음식물 쓰레기에서 나오는 고약한 냄새가 나는 물이 도로와 쓰레기 수거 장소에 퍼집니다. 처음에는 들짐승의 소행인가 했지만 수거하는 사람의 부주의로 그렇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물론 수거하시는 분도 수고하시겠지만 조금 ...
저희 가족은 30년이 넘도록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유동은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하나도 없을 정도로 낙후돼 있습니다.
또한 땅 값도 서울시에 아주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언제까지 수유동이 지방 소규모 타운 보다 못한 시골 아닌 서울의 최고로 낙후된 시골로 남아 있어야 할지 궁금합 ...
{ILINK:1} 10월9일, 전세계인을 놀라게 한 북한의 핵실험은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를 해치고 한반도에 어둠의 그림자를 드리웠다. 9일은 일본 아베 수상과 노무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있으며, 민족의 명절인 긴 추석 연휴가 끝나는 날이였다.
다음날, 10일에 노무현 대통령은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을 초청하 ...
매일 아침 서울에서 나의 직장인 인천까지 한 시간 걸려 출퇴근을 해야 했다. 새벽에 일어나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아이를 억지로 깨워서 차에 태우고 회사 근처 보육시설에 아이를 억지로 맡겼다가 퇴근하면서 다시 애들을 찾아 집으로 돌아오면 늦은 저녁이었다. 매일같이 치러야 했던 육아전쟁….
이 이야기는 현재 맞벌이 부부라 ...
무더위가 계속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장마철이 끝났는데도 남부 지방은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는 등 변덕스러운 날씨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쾌지수도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고약한 날씨 속에 건강을 지키기 힘들 때입니다.
저는 지난주에 러시아 연해주(沿海州)를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국회에 설치한 ‘중국 ...
지난 31일 일요일 아침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간단한 샤워를 하고 밀린 업무를 챙긴 후 남산으로 나갔습니다. 4일 만에 남산 순환로를 굽이쳐 달리니 막혔던 체증이 확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 남산 순환로를 달릴 때면 많은 분들이 절 알아보시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십니다.
4일 만에 나갔더니 그동안 어디 갔다 왔느냐고 ...
공직생활에 있어서 가장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말이 청빈, 청백리, 청렴 등의 말이다.
하지만 청빈이란 단어에서 보듯이, 청렴하면 가난하다는 이미지가 결부된다.
‘청백리 똥구멍은 송곳부리 같다’라는 속어도 있듯이 청렴하다는 말과 가난하다는 말이 함께 어울리는 면에 있어서는 자부심만을 느끼게 하는 것만은 결코 아니다. ...
서울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신길2동 우성4차아파트 401동(대신시장으로 가는 방향 ) 아파트 담장에 공원을 조성했으나 주기적인 청소를 하지 않아 쓰레기장으로 변했습니다.
오히려 구청에서 공원으로 조성하지 않았으면 주변이 깨끗했을 것을 이제는 쓰레기장으로 변하여 주민들에게 혐오시설로 변했습니다.
즉시 환경미화 ...